난 솔직히 처음엔 김상욱이 쇼한다고 생각했었거든

자기는 당론 따라서 부결했다 하면서 엄청 횡설수설해서 쇼하나보다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부결하는것도 엄청난 용기였고 진짜 진심으로 보수 걱정하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찡해짐

[익인1]

오히려 그때는 지역구 의원들한테 막 화환 보내고 이러기 전이라 더 어려웠을 것 같음 그 강성 여론에 말 얹은 것 자체가 솔직히 대단함

[익인2]

초선이라 그래 다들 거기있으면 비슷해짐 탈국짐하시길...

[익인3]

혼자 1인 시위할 때 문구만 봐도 틀린 말 하나 없었음

[익인4]

압력이 어마어마할텐데 참 대단함 유승민이랑 같이 당 새로 창당했으면 좋겠다 ㅜ 그러면 진짜 거기에 투표할텐데

[익인5]

나는 그때 혼자 투표하러 와서 인터뷰할때도 본인이 한 말에 진심이긴 했다고 생각함 말투나 표정이나 진짜 분하고 울컥해보였어서

[익인8]

22

[익인6]

ㄹㅇ걍 첨엔 어그로잘끄는 사람인가 했는데 나였어도 나보다 선배들사이에서 내 의견 피력하면서 내부고발하는 느낌으로 말하는거 진짜 힘들었을거같음

[익인7]

그리고 계엄때도 국회로 바로와서 해제 찬성한것두

[익인9]

ㅇㅈ.. 근데 국짐에서 거의 혼자만 정상인이라 힘들것 같아..

[익인11]

+ 김예지

[글쓴이]

김상욱 의원은 지역구 의원인데 김예지 의원은 비례대표라 더 힘든것 같더라 안타까움ㅜㅜ

[익인10]

에효효... 정상인이 살아남기 힘든 당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