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은 국회의 국헌문란과 내란에 준하는 패악질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암약하는 종북 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세력을 척결해 미래 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대통령님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고 했습니다.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끝까지 싸우겠다’는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구국의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우자”며 “자유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러분께 달려 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저도 끝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재판 과정에서 내란 혐의를 끝까지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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