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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5l
운도 있겠다만 맞다면 과거와 같은 사례는 이제 더이상 반복되기 힘들겠네


 
익인1
국민들이 그렇게 야밤에 달려올거 예상못한것도 큼
어제
익인2
미디어가 진짜 큰 것 같음
어제
익인2
군 권력이라기보다 예전 같지 않음... 배움 수준도 높아서 사리분별 가능함
어제
익인3
게다가 평일 밤이라 민주당 의원들 상당수가 서울에 있던것도 큼 주말이었으면 그렇게 빨리 못왔음
어제
익인4
국회로 달려간 사람들 진짜...
어제
익인5
국민성 무시한 것도 큰 듯 그 밤에 진짜 시민들 다 달려가고
어제
익인6
9000발도 사실상 국회안에 있는 사람들 살상용으로 준비했을 가능성 큰데 시민들이 2만명이 왔고 기자랑 시민 생중계도 한몫했다봄
어제
익인7
이럴려고 공공장소 인터넷도 통제할려고 했나보다
어제
익인8
그것도 그렇고 예전에는 군인들이 자기가 대통령 지키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 지키기 위해서라고 배우는데 자기가 지켜야할 국민들이 나와서 자기랑 대치하는거도 가치관에 큰 충격줘서 군인들이 상부명령 안따른다고 분석했더라고 어떤 학자가
어제
익인9
과거 일제강점기때 한국인들에게 폭력자행하고 6.25전후로 독재하며 탄압하고 그러면서 폭력을 휘두르는게 익숙했던 과거보다 민간인에 대한 폭력이 익숙치않은 것도 있는거같아
너무 다행스럽게도. 10년전만해도 바로 휘둘렀을지도 모르겠다 싶고.

어제
익인10
미디어 + 군인들도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걸 옛날처럼 못배운 사람들도 아니고 역사교육 다 배웠는데 북한관련 작업하는줄 알았더니 시민들이랑 대치하고있고..
어제
익인11
군인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고, 예전처럼 시킨다고 따르고 행동하는 세대가 아님, 미디어가 결속력을 높이고 사태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창구가 됨, 그리고 이런저런 크고작은 원인들이 합쳐짐 (기상이변, 평일 저녁 등)
어제
익인12
+더 이상 군이 사회의 최고 엘리트 집단이 아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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