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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6l
운도 있겠다만 맞다면 과거와 같은 사례는 이제 더이상 반복되기 힘들겠네


 
익인1
국민들이 그렇게 야밤에 달려올거 예상못한것도 큼
2일 전
익인2
미디어가 진짜 큰 것 같음
2일 전
익인2
군 권력이라기보다 예전 같지 않음... 배움 수준도 높아서 사리분별 가능함
2일 전
익인3
게다가 평일 밤이라 민주당 의원들 상당수가 서울에 있던것도 큼 주말이었으면 그렇게 빨리 못왔음
2일 전
익인4
국회로 달려간 사람들 진짜...
2일 전
익인5
국민성 무시한 것도 큰 듯 그 밤에 진짜 시민들 다 달려가고
2일 전
익인6
9000발도 사실상 국회안에 있는 사람들 살상용으로 준비했을 가능성 큰데 시민들이 2만명이 왔고 기자랑 시민 생중계도 한몫했다봄
2일 전
익인7
이럴려고 공공장소 인터넷도 통제할려고 했나보다
2일 전
익인8
그것도 그렇고 예전에는 군인들이 자기가 대통령 지키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 지키기 위해서라고 배우는데 자기가 지켜야할 국민들이 나와서 자기랑 대치하는거도 가치관에 큰 충격줘서 군인들이 상부명령 안따른다고 분석했더라고 어떤 학자가
2일 전
익인9
과거 일제강점기때 한국인들에게 폭력자행하고 6.25전후로 독재하며 탄압하고 그러면서 폭력을 휘두르는게 익숙했던 과거보다 민간인에 대한 폭력이 익숙치않은 것도 있는거같아
너무 다행스럽게도. 10년전만해도 바로 휘둘렀을지도 모르겠다 싶고.

2일 전
익인10
미디어 + 군인들도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걸 옛날처럼 못배운 사람들도 아니고 역사교육 다 배웠는데 북한관련 작업하는줄 알았더니 시민들이랑 대치하고있고..
2일 전
익인11
군인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이 되어있고, 예전처럼 시킨다고 따르고 행동하는 세대가 아님, 미디어가 결속력을 높이고 사태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창구가 됨, 그리고 이런저런 크고작은 원인들이 합쳐짐 (기상이변, 평일 저녁 등)
2일 전
익인12
+더 이상 군이 사회의 최고 엘리트 집단이 아님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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