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백하자면, 집회 아령봉? 때문에 플레이브란 이름을 처음 알게됨
그러다 최애의 최애에서 버츄얼 아이돌이란게 나와서
에....? 이괴뭐여 ㄷㄷㄷㄷ
90년대 사이버 가수 아담 뭐 그런 건가...? 할매미는 이정도로밖에 생각을 못함
만화영화 캐릭터가 아이돌이라고 나오는 것만으로노 충공깽인데, 인기가 많다니.? 근데 대중들이 좋아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인데 하...혼란하다 혼란해
그래서 꾹 참고 최애의 최애를 봤는데 어? 재밌는 거야 ㅋㅋ
캐릭터는 어리게 그려졌지만, 목소리나 말하는 스타일이 확실히 노련한 연륜이 느껴져서, 아 저 뒤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어린 아이들이 아니구나 유추했음.
그리고 어제 새벽에 플레이브 오류 모음을 우연히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라이어. 게임을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만화 캐릭터랑 목소리도 잘 매치가 안 되는데 난 그게 오히려 재밌어 ㅋㅋㅋㅋ 만화 캐릭터랑 성우처럼 딱 들어맞았으면 2D 파는 기분이라 약간 현타왔을 텐데, 얘네는 뭔가 인간미가 느껴짐. 그래서 라디오 틀어놓듯이 그냥 틀어놓고 듣기만 해도 진짜 웃겨
특히 영상마다 꺆꺅 거리며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대체 뭐임?ㅋㅋㅋㅋㅋ 캐릭터는 미소년인데 웃는소리는 뭔 개그맨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 있는 대상은 정말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다시 인정하게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