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자친구 공식 채널에는 여자친구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Season of Memories’ 공연 일정 추가 및 아시아 투어 개최에 대한 공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 10주년 기념 ‘Season of Memories’에 보내주시는 많은 성원과 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지난 9일 티켓 오픈 이후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내에 따르며 추가된 ‘Season of Memories’ 공연 일정은 오는 1월 17일 공연으로, 오후 8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될 예정으로, 1인당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아시아 투어는 오는 2025년 3월 9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일본 요코하마, 14일 홍콩, 29일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추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자정 여자친구 공식 계정에는 데뷔 10주년인 오는 2025년 스페셜 앨범 발매 및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미니 1집 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신비, 예린, 소원, 유주, 은하, 엄지가 소속돼 있다. 지난 2021년 데뷔 7년차가 된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 측에서 갑자기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으며, 해체는 아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멤버 신비, 은하, 엄지는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해 활동 중이며, 예린, 소원, 유주는 각자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여자친구의 ‘Season of Memories’ 콘서트는 오는 2025년 1월 17일부터 18일, 19일에 개최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8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