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박안수 이분 너무 총알받이 아니야...?

연루되어있는건 맞고 뭐 미화할생각은 없는데

이분만 사표 수리 안해주고 충암파 아니고.........유튭 보다가 댓글 봤는데 미담(?)같은거 너무 많아서 당황함.......... 

[익인1]

그 사람 원래 진사 정도 나오던 평범한 사람 같던데 갑자기 왜 계엄사령관까지 된건지 모를

[글쓴이]

ㄱㄴㄲ알아보니까 원래 12월에 명퇴 예정이엇대ㄷ

[익인2]

ㅇㅇ 미화할 건 당연히 아니고 총알받이는 맞음

[익인3]

맞는듯ㅇㅇ.. 허수아비 앉혀놓고 대충 써먹을 생각이었던것같음

[익인4]

포고령에 이름까지 있었는데 다 똑같아보여 포고령 받고 어떡해어떡해 했다며ㅋㅋㅋㅋ

[익인5]

총알받이는 확실하지, 국방부장관 사표는 바로 수리하고 저 사람은 사표수리 안해줘서 국방위 방패막이로 세운것만봐도.. 애초에 군에서 덕장으로 칭송받았던것 같은데 덕장의 단점은 우유부단할 수 있단거라. 아마 합참의장이 해사 출신에 말도 잘 안들으니까 육군참모총장한테 계엄사령관 자리를 준게 아닐지.

[익인6]

근데 그러기엔 나중에 계룡대에서 군인 보낸거 보고 쫌 쎄하던데...계엄해제 가결된 후에 새벽에(3시쯤?) 버스 하나를 용산으로 보냈는데 이거 보낸 사람이 계엄사령관이었음...

[글쓴이]

2차계엄준비로 추측되는거 말하는거지??

[익인6]

웅!! 그거 맞아. 나도 첨엔 저렇게 어리바리하고 하나도 모르는게 다 뒤집어쓴거같다 생각했는데 장교들 여럿 태운 버스 보냈다고 얘기하는데 좀 이상하더라고??? 모른다기엔 그쯤엔 상황 다 알았을거아냐 계엄해제 결의안 처리된것도 알았을 시간이고 근데 굳이 왜 보내...?

[익인7]

7분전에 바지로 계엄사령관 되고 내란범들이 지둔 입맛대로 명내려서 ㄹㅇ아무것도 모른다고 한거라함~

[익인8]

근데 저 사람은 어쨌든 동조한거야
약간 진급을 오래 못하던 사람인가 그래서 쓰다가 버리는(?) 느낌으로 권력주는척 총알받이로 세웠을수도 있지

[익인9]

공범자들 사이에서 젤 만만하니까 그런거지 어쨌든 다 공범자일뿐

[익인10]

나도 그 생각이 너무 많이 듦

[익인10]

동조했고 잘못한 거 맞는데 총알받이용으로 이용당하는 거는 ㄹㅇ 너무하더라

[익인11]

ㅇㅇ 이용 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