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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차주영♥이현욱만? '원경', 이이담·이시아 담은 4인 4색 포스터 공개 | 인스티즈

[정보/소식] 차주영♥이현욱만? '원경', 이이담·이시아 담은 4인 4색 포스터 공개 | 인스티즈

오늘(18일) 공개된 포스터는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 부부,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등의 핵이 될 채령(이이담)과 영실(이시아)의 캐릭터 이미지와 핵심 대사를 인용했다. 무엇보다 표정, 눈빛, 손짓, 그리고 오브제를 강조한 바스트샷은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욕망을 임팩트있게 드러내며, 이들의 서사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조선의 왕비 원경과 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의 냉혹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 폭의 그림처럼 고귀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같은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서늘하게 바라보는 그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게다가 방원은 즉위식 후 아내를 밀어내며 수직적 관계를 하명하고, 결국 원경은 비통함을 감춘 채 굳은 표정으로 "우리가 같은 꿈을 꾸었다 생각했습니다"라며 등을 돌려 이들의 애증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왕의 여자가 된 왕비의 몸종 채령과 왕의 아이를 가진 후궁 영실은 이방원이 품은 여인들이다. 그 전에 모두 원경을 보필했던 그녀의 사람들이었기에, 이방원의 숨은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채령은 원경의 화려한 가체와 장신구와 대비되는 순박한 머리 꽂이 하나만을 매만지고 있다. 조금은 긴장한 듯한 순수한 표정이지만, “전하께서는 제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라는 속내가 드러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반면, 절색인 미모와 왕자를 앞세워 궁으로 들어온 영실은 향갑 노리개를 가슴에 품고 상대를 유혹하는 듯한 얼굴로 방원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원경과 방원 부부의 애증의 서사가 이 여인들의 각기 다른 욕망과 뒤엉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더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원경’ 제작진은 “오늘(18일)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원경과 방원, 채령과 영실, 각각의 인물의 핵심 서사와 이로 인해 얽히는 복잡다단한 관계성을 읽을 수 있다. 차주영, 이현욱, 이이담, 이시아, 배우 4인방의 드라마틱한 연기가 이런 의도를 한 치의 빈틈도 없이 200% 표현했다. 이들의 최고의 연기가 담긴 웰메이드 사극으로 2025년 새해를 열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https://naver.me/IGJtYh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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