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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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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마이트로, 무조건 뜬다."

그룹 마이트로(한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정식 데뷔가 다가오고 있다. 내년 2월 본격 활동을 앞두고 iMBC연예와 만난 이들은 한파가 우스울 정도로 열정을 뿜어내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양새였다. 마이트로는 SM엔터테인먼트와 TV조선의 합작 5인조 트로트 아이돌 그룹이다. 예능프로그램 '진심누나'를 통해 소개되어 새 장르를 개척한 가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트로트 붐은 여전히 강세다. 프로젝트를 위해 뭉친 멤버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를 통해 현역으로 뛰었던 한태이, SM 연습생 출신 쇼헤이, 이병헌 소속사 1호 연습생 출신 배우 정윤재와 '더글로리' 손명오 아역 서우혁, 보컬 트레이너 출신 '미스터트롯2' 임채평까지. 얼핏 봐도 타고난 연예인 자질로 중무장한 이력들이다. 아이돌 시스템에 대세 장르 트로트가 곁들여지고, 비주얼과 끼, 재능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이 함께하니 업계의 성공 공식이 세워진 셈. 팬 집결은 따놓은 당상이며 추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쏟아질 수밖에.

음악 방송 첫 경험은 MBC ON '트롯챔피언'을 통해 맛본 마이트로. 대기실에서 취재진과 만난 마이트로 멤버들은 상기된 얼굴로 정식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보/소식] "마이트로가 곧 장르"…질 자신 없는 남자들의 성공공식 [인터뷰M] | 인스티즈

태이 "처음 제안을 받은 멤버입니다. 가장 오랜 시간 이 프로젝트를 기다리며 '이게 될까, 누가 멤버가 될까'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러던 중 채평이를 만났어요. 다른 멤버들은 아주 뒤늦게 알게됐고요. 이렇게 감사한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장르 자체를 너무 사랑하기도 했고,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장르였어요. 트로트와 아이돌이 합쳐진 새 장르를 개척한 거니 더욱 행복해요"

쇼헤이 "트로트라는 장르를 시작하는 것도 그렇고, 새로운 만남이다보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어요.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각자 음악 색감이 확실하더라고요. 인간적으로도 재밌는 느낌을 줬고요. 그런 점에서 끌렸고, 여기까지 이끌어줬습니다."

우혁 "제안을 받고 춤과 노래를 해본적이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불안이 흥미가 됐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어요."

윤재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정말 좋아했어요. 부모님과 노래방에 가면 꼭 웃겨드리고 싶더라고요. '호랑나비', '님과함께'를 부르며 어른 흉내를 낸 기억이 강렬해요. 트로트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장르였던 거죠. 기회가 왔을 때 이 나이에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행복하더라고요. 거절할 이유가 절대 없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 싶었어요. 아이돌과 트로트라니. 배우고 경험할 생각에 기대가 컸어요."

채평 "제안받고서 걱정과 호기심이 앞섰어요. 팀 멤버들을 만나고 활동을 해보니 팀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크더라고요. 춤과 말재주, 끼가 멤버들끼리 채워주는 느낌이었어요. 하길 잘했죠. 요즘에는 머릿속에 마이트로 뿐입니다."

[정보/소식] "마이트로가 곧 장르"…질 자신 없는 남자들의 성공공식 [인터뷰M] | 인스티즈

비주얼도 성격도 스타일도 음악을 다루는 모양새도 다채롭다.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다 넘어지고 굴러 무르팍이 깨져도 본 이들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러한 각자의 다양한 경험은 굳은살이 되었고, 마이트로의 정체성이자 특장점으로 자리했다.

태이 "각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험하다 뭉친 멤버들이잖아요. 배고픈 상태에서 모인 상황이니 헝그리 정신이 확신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윤재 "마이트로의 특장점이요? 나이죠. 막 데뷔한 그룹이 우리처럼 나이대가 높은 건 본 적 없어요. 트로트 하시는 분들도 요즘에는 나이대가 어리잖아요. 저희는 딱 중간 나이로 연결 다리 포지션인 거 같아요. 또 우혁이와 저는 배우였고, 쇼헤이는 전형적인 SM 아이돌 연습생, 태이 형은 아무도 경험 못한 세대에 먼저 데뷔 경험을 지녔어요. 채평이는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이끌어주고 있고요. 각자의 다채로운 경험과 살아온 시간 자체가 우리 그룹의 특장점인 거 같아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경험들이었다면, 간절함이 부족했을 터. 조바심을 느껴봤기에 이번 기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마이트로다.

태이 "조바심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실패해 봤으니까요. 아이돌로 다시 설 수 있을까 의심도 많았어요. 한 번 쓰러지면서 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더 걱정이 컸어요."

쇼헤이 "1년의 시간 동안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어요. 아이돌을 굳이 해야 하나, 춤을 출 수 있을까 걱정 많았어요. 그때 만난 게 트로트죠. 호기심이 생겼고, 이런 기회는 없을 거라는 확신이 서더라고요. 조바심보다는 희망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이트로는 노래하고 춤추는 가수 활동이 하면 할수록 매력적이고 즐겁단다. 고된 일정 속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은 팬들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 이들이다.

태이 "저희가 '진심누나' 마지막회에서 콘서트를 처음 해봤어요.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이 웃고 함성을 질러주셨어요. 감동이었죠. 나이 불문하고 자신들의 즐거움을 추구하시는 게 감동적이더라고요. 트로트 문화를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기회였어요."

우혁 "무대가 처음이라 경험이 많은 태이 형에게 많이 물어봤어요. 정말 좋아서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흘려 들었어요. 실제로 제가 해보니 정말 벅차고 없는 힘도 솟아나더라고요. 그게 팬들 덕분인 거 같아요."

채평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와줬더라고요. 오히려 깜짝 놀랐어요."

태이 "저희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스타가 되는 거에요. 실제로 해외 팬분들께서도 많이 마이트로를 찾아와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꿈만 같았던 2024년이었고, 탄탄대로가 예약된 2025년이 마이트로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본 감상과 내년을 기다리며 세운 목표를 묻자 마이트로는 저마다 바라는 수식어와 함께 눈을 빛냈다.

태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2024년입니다. 초심 잃지 않고 다치지 않고 올해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짐하는 한 해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수식어요? '트로트 아이돌의 전 세계 돔 투어 성공'이라는 평가요.(웃음)"

[정보/소식] "마이트로가 곧 장르"…질 자신 없는 남자들의 성공공식 [인터뷰M] | 인스티즈

우혁 "'밤밤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만 뷰를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수식어는 '의지의 아시아인'입니다."

쇼헤이 "마이트로가 곧 장르라는 평가를 들으면 좋겠습니다."

MBC연예 이호영, 사진 iMBC연예 DB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4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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