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스테이씨 소속사 "윤 사진 무단도용 등 저작권 침해 빈번…법적대응”

스테이씨 윤의 사진이 해외에서 무단으로 도용된 것과 관련, 공지를 통해 법적대응을 알렸다.

18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 공지를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저희 소속 아티스트 스테이씨 윤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앨범 커버로 사용된 사례를 포함한 저작권 침해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며, 아티스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 아티스트의 사진, 영상 및 기타 저작물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라며 “이를 무단 사용하거나 악의적으로 재가공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와 인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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