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하는데 호래비 냄새 때문에 죽을것 같아ㅠㅠㅠ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독서실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아재 냄새가 너무심해서 진짜로 구역질나고 집에와도 코나 시큰거리고 하루 종일 머리가 아파,, 심지어 말도 많아 한번 입열면 1시간인데 특유에 튼 입술하고 입에서 음쓰냄새 나는데 진짜 죽을것 같아 페브리즈랑 향초 환기 다 시켰는데 그분이 3년 정도 일하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총무실 독서실 전체에 그분 냄새가 배겨있어 특히 총무실벽지에 냄새가 배겨서 미칠것 같아 집에 오면 옷이랑 양말에 그 냄새가 배겨있어 진짜 ㅜㅜㅜㅠ ,, 나쁜사람은 아닌데 너무 심해서 사람자체가 싫어지고 피하게 되더라 아 정말 어쩌지 정말 큰 난관이야 죽겠어 쉬는날도 그냄새가 코에서 아른거려 죽겠어 증말로 

[익인1]

헐 힘들겠다 ㅠㅜㅠ 그런 손님들만 오지말라고도 못하고..

[글쓴이]

아니 같은 직원이야 ㅜㅜㅜ

[익인1]

다시읽고왔으
음... 흠... 그건 진짜 어떡하지.... 어쩌지...

[익인2]

94마스크 써도 그래?

[글쓴이]

ㅠㅠㅠ 너무 답답해서,,, 안쓰고 있었어 그리고 공기 청정기 틀어 놓으면 빨간불 주황불 들어와

[익인3]

나라면 그만둠.......

[익인4]

나 독서실 일할때도 그런 손님 있었는데.... 그사람 자리 근처만 가도 냄새남.

저건 사장이 말해줘야 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뭐라고 말을 꺼내야돼....
손님인척 그분 일할때 카운터에 쪽지 남기고 가면 어떰? 카운터 직원이 냄새나서 너무 신경쓰여요 이런식으?

[글쓴이]

아,, 그거 cctc 있어서 그걸로 돌려봄,, 그리고 사람도 없어서 누군지 다 알아ㅋㅋㅋㅋ쿠ㅜㅜ

[익인5]

이정도면 쓰니가 그만 둬야할거같다.......

[익인4]

아 그분이 3년이나 일햇으면.... 사장도 독서실에 벤 냄새를 알텐데.... 이건 못고친다 그럼

[익인6]

홀애비 냄새? ㅜ 하...... 말해 주기도 뭣하고 그만두자

[글쓴이]

그래서 지금 다음달까지 좀 버텨 보고 관둔다고 말하려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익인4]

일하는 초반에 애초에 독서실에 이상한 냄새가 베어있어서 힘드네요 ^^ 하면서 해야되는데 일한지 쫌 됐음 이런 이야기도 못하자나

[익인7]

걍.. 뭐 어째 그만두거나 참아야지 안씻는데 그런 냄새나는거면 모를까 씻었는데도 나는거면..체취인걸 어캄 사람들은 한번씩 다 체취향남...너도 누군가한테는 체취가 강할 수 있음 ㅇㅇ..솔직하게 말 못하는거면 걍 니가 참거나 그만두는 수 밖에없음

[글쓴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이사실을 원장도 알고 있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는거,, 손님들도 컴플레인 걸려온적있음,,, 일단 조금은 버텨보려구,,,

[익인7]

원장도 모르는척 하는거 보면 아무래도 품고갈려는거 같은데 이건 그냥 니가 참거나 그만두는 수 밖에 없네..그래도 그만둘때 말해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 이런식으로 나가는거 계속 보다보면 원장도 조치를 취하겠지

[익인8]

사장님한테 그만둘때 얘기해.
ㅇㅇ씨가 안 씻고 오는거 자유지만 힘들어서 냄새때문에 관둔다고. 독사실 냄새나서 등록 안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라고 뻥카도 쳐

[글쓴이]

아 진짜 나갈떄 무조건 말한다 진짜 지옥이야 ,, 그리고 인포에서 냄새심한 밥까지 먹어,,, 말했는데 손님 안놓치려고 그런대 내가 냄새 피해서 다른곳에서 일하니까 저렇게 꼽주더라ㅋㅋㅋ

[익인9]

그거 피지냄새잖아.. 으 가끔 택시 타면 호래비 냄새 심한 경우 있는데 ㄹㅇ 죽을 거 같음.. 겉으로 보이는 곳 말고도 겨드랑이, 귀 뒤, 목, 고간, ㄸ꼬, 발가락 사이사이 다 비누로 빡빡 닦아야 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니..ㅜㅜ 그냥 접히는 부위면 제발 매일 한번씩은 비누로 닦으라고.. 물로만 씻으면 피지랑 개기름이 없어지냐고..

[글쓴이]

개극혐이야 정말,,, 왜그런지 증말 ㅜㅜ 모르는건지 귀찮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