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밥은 무료제공(무한리필 밥솥에서 떠가게 돼 있음) 반찬은 셀프바 이용인데 여기가 겉절이가 맛있음 전골 파는 곳이라
주에 두어번 오는 아줌마가 있는데 올 때마다 락앤락에 밥이랑 겉절이 싸 감 사장님 눈치 보다가 몰래 후다닥ㅇㅇ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나 들어오고 난 이후부터 온 손님이라 하시더라고 여튼 그게 한 달 다 되어감 그래서 슬쩍 내가 말함 여기 음식 외부로 갖고 나가는 거 안 된다고 그니까 겁나 뭐라 함 무료제공에 셀프바 이용하라 했는데 왜 융통성 없이 그러냐고 그러면서 다신 안 온다고 뭐라 하면서 나감
사장님은 뭐 저런 사람이면 단골 아닌 게 더 낫다 그러는데 진짜 나 왜 소리 들은 거지... 진짜 요즘 별 사람 다 있다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