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1세대 레전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뭉쳤다.
간미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OVE U"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미연 본인을 포함해 베이비복스 5인이 전원 연습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그간 '왕따설'과 '불화설' 등에 휩싸였던 윤은혜까지 전부 모여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완전체로 참석할 예정이다.
베이비복스는 '가요대축제'에서 무려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베이비복스를 비롯해 지누션, 바다, 구준엽 등 가요계 1세대를 누볐던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예고했다. 이 외에 에스파, 아이브,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등이 출연해 선·후배가 하나 되는 뜻깊은 무대들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