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쪽팔려..ㅋㅋ 남친이랑 호텔뷔페 입장하는데 교수님을 앞에서 만나가지고 뷔페 결제 해주셨거든 근데

내가 진짜 너무 오바해서 생각하는걸수도 있는데 하필 만난곳이 호텔 뷔페 거기다 남친이랑 거기서 숙박도 하는거라 혼자 찔려서 더 민망해죽겠네 남친도 놀라서 벌떡 인사드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교수님은 아내분이랑 자식들이랑 오신거 같은데ㅋㅋㅋㅜ 심지어 나 옷도 은근 야시시하게 입었는데 아ㅋㅋㅋㅠ... 

[익인1]

어른이잖어 그냥 넘기셨을거야

[글쓴이]

ㅋㅋㅋㅋㅠㅠㅠㅠ 맞아 그러시겠지만 내가 혼자 화끈거려 옷이라도 단정히 입었으면 몰라... 학교다닐땐 츄리닝에 쌩얼로 다니는디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이해해 머리는 괜찮겠지했지만ㅋㅋ마음은 아닌거ㅋㅋㅋㅋㅋ

[글쓴이]

하ㅋㅋㅋㅋㅜㅜㅜㅜㅜ 엉어어어어어엉 ㅜㅜㅜㅜ

[익인2]

밥먹으로 호텔 식당 부ㅣ페 ㅏㅁㄴㅎ이 감

[글쓴이]

맞아맞아 제발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근데 남친이 이따 방에서 어쩌구 저떠구 한거 들었으면 곤란...

[익인3]

어디 로비에서 만난것도 아닌데 뭐

[글쓴이]

나 그랬으면 자퇴해.

[익인4]

좋을때군~ 하고 말거같은데 ㅋ

[글쓴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싫어 안그래주시면 안될까요 교수니ㅜㅜㅜㅜ

[익인5]

뭔상관이여

[글쓴이]

맞아... 뭔상관이지 허허

[익인5]

엄빠 아니면 노상관 ㅇㅇ 걍 잊어 ㅋㅋ

[글쓴이]

ㅇㅋㅇㅋㅜㅜ 잊어야지 기념일에 별거 다 신경쓰고 있다

[익인6]

성인인디 뭐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