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2l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https://naver.me/xDJPyime

군 복무 중인 싱어송라이터 우즈(본명 조승연)가 2024년 최고의 역주행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드라우닝’ 역주행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방송 효과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아티스트의 재발견이라는 뜨거운 반응이다. 내년 하반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 10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상병 조승연 신분으로 출연, 자작곡 ‘드라우닝’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렬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가창으로 객석을 채운 일반 관객은 물론, 군인 동료들까지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차트 순위는 요동쳤다. 이 곡은 발매 당시엔 멜론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방송 효과에 힘입어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방송 3주 만인 10월 셋째주에는 TOP100 80위권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지난달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21위까지 올라섰고, 꾸준한 스트리밍에 힘입어 지난 15일엔 19위까지 기록하며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화제가 된 초반의 폭발력에 비하면 속도감이 다소 느려지긴 했으나 상위권일수록 순위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콘크리트 차트’를 음악의 힘으로 녹여내 파고드는 모습이다. 

리스너 비율도 인상적이다. 이 곡의 주요 감상층은 20대가 36%, 30대가 26%로 집계됐는데 여성 대 남성의 비율도 55% 대 45%로 비교적 대등하게 집계되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라이브 샤우팅이 남성 팬들의 마음도 제대로 사로잡은 결과다.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반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다가 사라지는 게 아닌, 차트 롱런을 넘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우즈라는 뮤지션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이 다수다. 이는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뒤 엠넷 ‘프로듀스 X 101’ 엑스원을 거쳐 지금의 솔로 가수 우즈로 나서기까지 10년간 그의 노력으로 다져온 시간의 힘이다.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뒤 남겨진 이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그룹 내 포지션은 래퍼였지만 보컬, 춤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만능 뮤지션’ 행보를 보여온 우즈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드라우닝’은 일간스포츠 연재 칼럼인 [X why Z]의 화자인 Z연우가 꼽은 올해 최고 역주행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우즈는 역주행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한 채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 1월 입대한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7월 21일로, 소속사에 따르면 우즈는 아직까지 전역 후 행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기세는 나쁘지 않다. 앞서 데이식스가 군백기 중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 속 역주행 신화를 쓴 뒤 전역 이후 완전체로 나서면서 정주행 가도를 달리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전례가 있기에 우즈의 전역 후 행보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드라우닝’을 포함한 ‘OO-LI’ 앨범은 우즈의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감을 갖고 작업했던 앨범”이라 전하며 “이번 역주행 ‘롱런’은 우즈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진정성 있는 음악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소속사는 “우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있는 음악들을 만들어왔고, ‘드라우닝’을 계기로 다른 곡들도 조명받으며 롱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역주행은 우즈의 음악을 더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즈를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 그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익인1
따흑... 승연이 드디어 세상이 알아줘서 너무 다행이야..
26일 전
익인2
근데 드라우닝 앨범 자체가 너무 좋음 주변에서 많이 듣더라고
26일 전
익인3
🥺
26일 전
익인4
진짜 넘 좋아
26일 전
익인5
더 잘되길!!!
26일 전
익인6
더더 잘될거야
25일 전
익인7
더 잘될거야 승연아!!
2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플레이브/OnAir 250113 PL:RADIO with DJ 예준&하민💙🖤 2872 01.13 19:483522 11
연예/정리글 비피엠에서 엎은 샤이니 단체활동들169 01.13 17:5210074 6
드영배/마플공효진드라마 언젠간 망할수도있겠지 싶었는데101 01.13 17:0019565 0
엔시티칠콘 얼마 안 남은 김에 자리티즈🙋‍♀️ 99 01.13 21:301580 0
이창섭콘서트 혼자 가는사람 있엉..?? 41 01.13 22:39646 3
 
사랑하는 제노야 (잼젠러 일동비명) 1 01.08 01:52 91 1
박원빈 성장기16 01.08 01:52 469 12
혹시 실트 총공으로 응원봉이 바뀐 사례가 있어???22 01.08 01:51 512 0
마플 위버스 라이브 광고... 01.08 01:51 66 0
잼젠 2025년 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떡밥 개많네 4 01.08 01:51 107 0
원빈이가 평생 갤러리를 찾아줬으면 하는 사람들의 모임4 01.08 01:51 271 5
재민이네 집엔 하겐다즈도 있고 통삼겹도 있고 루루루도 있고1 01.08 01:51 124 0
아예 친해지기전에 알페스떡상하면 내외하게될거같다 4 01.08 01:51 156 0
팬들이 좋아하는 거 어떻게 찰떡같이 다 아는거지...?2 01.08 01:50 166 1
장터 오늘 오후 8시 데이식스 예사 용병 구해요! 8 01.08 01:50 198 0
야 너네 왜 오늘 새벽엔 게이얘기 안 해 01.08 01:49 95 0
원빈 연습생 쇼케이스썰이 모야??9 01.08 01:49 457 0
쑨디 : 10년생 미만은 나한테 말걸지 마라7 01.08 01:49 649 0
추천탭 떠서 보는데 재민님 얼굴 진짜 wow 01.08 01:48 128 0
드림이들 라이브 합방 이런거 하면 하는거1 01.08 01:48 191 0
얘들아 진짜 정신차려야 돼17 01.08 01:47 1218 0
원빈 고딩 때 보니까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친히 소개시킬만 한 거 가틈10 01.08 01:47 740 5
콘서트 가면 옆자리나 만나는 트친들한테 뭐 줘야돼???7 01.08 01:47 70 0
원빈이 덕질 진짜 개꿀잼띠에…3 01.08 01:47 299 0
원빈은 타팬인내가봐도8 01.08 01:46 433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