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79l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https://naver.me/xDJPyime

군 복무 중인 싱어송라이터 우즈(본명 조승연)가 2024년 최고의 역주행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드라우닝’ 역주행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방송 효과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아티스트의 재발견이라는 뜨거운 반응이다. 내년 하반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 10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상병 조승연 신분으로 출연, 자작곡 ‘드라우닝’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렬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가창으로 객석을 채운 일반 관객은 물론, 군인 동료들까지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차트 순위는 요동쳤다. 이 곡은 발매 당시엔 멜론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방송 효과에 힘입어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방송 3주 만인 10월 셋째주에는 TOP100 80위권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지난달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21위까지 올라섰고, 꾸준한 스트리밍에 힘입어 지난 15일엔 19위까지 기록하며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화제가 된 초반의 폭발력에 비하면 속도감이 다소 느려지긴 했으나 상위권일수록 순위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콘크리트 차트’를 음악의 힘으로 녹여내 파고드는 모습이다. 

리스너 비율도 인상적이다. 이 곡의 주요 감상층은 20대가 36%, 30대가 26%로 집계됐는데 여성 대 남성의 비율도 55% 대 45%로 비교적 대등하게 집계되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라이브 샤우팅이 남성 팬들의 마음도 제대로 사로잡은 결과다.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반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다가 사라지는 게 아닌, 차트 롱런을 넘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우즈라는 뮤지션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이 다수다. 이는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뒤 엠넷 ‘프로듀스 X 101’ 엑스원을 거쳐 지금의 솔로 가수 우즈로 나서기까지 10년간 그의 노력으로 다져온 시간의 힘이다.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뒤 남겨진 이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그룹 내 포지션은 래퍼였지만 보컬, 춤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만능 뮤지션’ 행보를 보여온 우즈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드라우닝’은 일간스포츠 연재 칼럼인 [X why Z]의 화자인 Z연우가 꼽은 올해 최고 역주행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우즈는 역주행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한 채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 1월 입대한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7월 21일로, 소속사에 따르면 우즈는 아직까지 전역 후 행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기세는 나쁘지 않다. 앞서 데이식스가 군백기 중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 속 역주행 신화를 쓴 뒤 전역 이후 완전체로 나서면서 정주행 가도를 달리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전례가 있기에 우즈의 전역 후 행보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드라우닝’을 포함한 ‘OO-LI’ 앨범은 우즈의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감을 갖고 작업했던 앨범”이라 전하며 “이번 역주행 ‘롱런’은 우즈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진정성 있는 음악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소속사는 “우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있는 음악들을 만들어왔고, ‘드라우닝’을 계기로 다른 곡들도 조명받으며 롱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역주행은 우즈의 음악을 더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즈를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 그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익인1
따흑... 승연이 드디어 세상이 알아줘서 너무 다행이야..
어제
익인2
근데 드라우닝 앨범 자체가 너무 좋음 주변에서 많이 듣더라고
어제
익인3
🥺
어제
익인4
진짜 넘 좋아
어제
익인5
더 잘되길!!!
어제
익인6
더더 잘될거야
어제
익인7
더 잘될거야 승연아!!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해군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폭로중 (윤씨가 보는앞에서 부인 성폭행 할거라고 협박했다..248 14:258773 28
드영배 박정민 진짜 다이어트 우째 했니46 10:5411411 0
인피니트 우규 및ㅊ친 42 12:252247 1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쇼츠 43 14:011331 37
라이즈/정보/소식 라이즈랑 여행가자 (위라이즈 총 4편 매주 공개예정) 43 10:282823 14
 
정보/소식 무신사 사우스코리안파크 콜라보 취소 됨 45 12.19 16:32 2259 0
마플 일본판 하이브 100인의 기자들의 파워인가봐7 12.19 16:32 233 0
제노 이름도 이제노인거 진짜 사기다....4 12.19 16:31 221 2
일단 문체부가 지금 문제라는건 확실함 하이브 문건도 조사거부 음원사재기도 조사한다더니 안하고..4 12.19 16:31 189 0
뭐지 이거 나 왜 이거 설레? 12.19 16:31 81 0
정보/소식 RM : '데인저'(Danger)가 멜론 54위로 진입해서 하루 안에 '차트 아웃'돼 ..21 12.19 16:31 1796 1
마플 제니랑 리사는 진짜 힙합듀오 할 생각없나5 12.19 16:30 190 0
마플 근데 노래를 아무리 히트쳐도 그룹자체가 안뜨는 돌들은 뭐가 문제일까12 12.19 16:30 216 0
마플 저기 적힌 회사들 검색해봤는데 12.19 16:30 106 0
마플 방탄은 여전히 유명유 같음7 12.19 16:30 339 0
반택으로 티켓 받을거 같은데 11 12.19 16:28 51 0
마플 우리 팀 최장신 멤버 타의로 190 될 기세임...14 12.19 16:28 242 1
마플 어디서 손도 안대고 날로 먹는거 오반데 12.19 16:28 77 0
소희 코 누르고 튀고싶다14 12.19 16:28 431 10
마플 내돌 문지기짓이란 문지기짓은 다 당햇던거 웃기네 12.19 16:28 75 0
영케이의 대식가식 생각이 너무 웃김...2 12.19 16:28 375 0
뉴진스 하이브랑 잡은 스케줄 언제가 마지막이야?1 12.19 16:27 313 0
정보/소식 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의혹, 문체부 조사 나설까?6 12.19 16:27 318 1
마플 아 나 이 순위표 처음봐 2위는 타이틀에 6위가 수록곡이네2 12.19 16:27 228 0
마플 진짜 대중픽으로 음원 1위 했던1 12.19 16:26 46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