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80l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https://naver.me/xDJPyime

군 복무 중인 싱어송라이터 우즈(본명 조승연)가 2024년 최고의 역주행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드라우닝’ 역주행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방송 효과에 따른 반짝 역주행이 아닌 아티스트의 재발견이라는 뜨거운 반응이다. 내년 하반기 전역 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 10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상병 조승연 신분으로 출연, 자작곡 ‘드라우닝’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강렬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가창으로 객석을 채운 일반 관객은 물론, 군인 동료들까지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후 차트 순위는 요동쳤다. 이 곡은 발매 당시엔 멜론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방송 효과에 힘입어 멜론 일간차트 951위로 진입하더니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방송 3주 만인 10월 셋째주에는 TOP100 80위권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지난달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21위까지 올라섰고, 꾸준한 스트리밍에 힘입어 지난 15일엔 19위까지 기록하며 일간차트 10위권을 뚫었다. 화제가 된 초반의 폭발력에 비하면 속도감이 다소 느려지긴 했으나 상위권일수록 순위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콘크리트 차트’를 음악의 힘으로 녹여내 파고드는 모습이다. 

리스너 비율도 인상적이다. 이 곡의 주요 감상층은 20대가 36%, 30대가 26%로 집계됐는데 여성 대 남성의 비율도 55% 대 45%로 비교적 대등하게 집계되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라이브 샤우팅이 남성 팬들의 마음도 제대로 사로잡은 결과다.  

[정보/소식] [RE스타] 우즈, 반짝 역주행 아니었다...두달째 차트 상단 롱런 | 인스티즈

반짝 역주행으로 화제가 됐다가 사라지는 게 아닌, 차트 롱런을 넘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우즈라는 뮤지션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이 다수다. 이는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뒤 엠넷 ‘프로듀스 X 101’ 엑스원을 거쳐 지금의 솔로 가수 우즈로 나서기까지 10년간 그의 노력으로 다져온 시간의 힘이다.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뒤 남겨진 이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그룹 내 포지션은 래퍼였지만 보컬, 춤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만능 뮤지션’ 행보를 보여온 우즈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이에 ‘드라우닝’은 일간스포츠 연재 칼럼인 [X why Z]의 화자인 Z연우가 꼽은 올해 최고 역주행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우즈는 역주행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지 못한 채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 1월 입대한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7월 21일로, 소속사에 따르면 우즈는 아직까지 전역 후 행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진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기세는 나쁘지 않다. 앞서 데이식스가 군백기 중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 속 역주행 신화를 쓴 뒤 전역 이후 완전체로 나서면서 정주행 가도를 달리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한 전례가 있기에 우즈의 전역 후 행보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드라우닝’을 포함한 ‘OO-LI’ 앨범은 우즈의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감을 갖고 작업했던 앨범”이라 전하며 “이번 역주행 ‘롱런’은 우즈가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진정성 있는 음악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소속사는 “우즈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있는 음악들을 만들어왔고, ‘드라우닝’을 계기로 다른 곡들도 조명받으며 롱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역주행은 우즈의 음악을 더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즈를 새롭게 알게 되신 분들, 그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익인1
따흑... 승연이 드디어 세상이 알아줘서 너무 다행이야..
어제
익인2
근데 드라우닝 앨범 자체가 너무 좋음 주변에서 많이 듣더라고
어제
익인3
🥺
어제
익인4
진짜 넘 좋아
어제
익인5
더 잘되길!!!
어제
익인6
더더 잘될거야
어제
익인7
더 잘될거야 승연아!!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해군 의장대 대장 노은결 소령 폭로중 (윤씨가 보는앞에서 부인 성폭행 할거라고 협박했다..252 14:259486 30
플레이브/OnAir 🟡241220 오늘 방송반 DJ는 가나디 ✨플레이브 은호✨ 친친 오니까 신이.. 481 19:51493 5
드영배 박정민 진짜 다이어트 우째 했니47 10:5412457 0
인피니트 우규 및ㅊ친 45 12:252483 1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쇼츠 43 14:011400 38
 
마플 저기 팬들 주장은 무명이 길었다 가 아니라ㅋㅋ 뜨려니까 중소라고 무시당했다 이거임2 12.19 16:47 102 0
정보/소식 한덕수 거부권 긴급규탄대회12월 20일(금) 오후6시 30분, 광화문 동십자각(경복궁 ..6 12.19 16:47 475 1
이 팬은 라이트야 찐팬이야6 12.19 16:47 67 0
인티 정치 게시판 안 생김 전에 윤석열 이재명 대선 때도 들어간 요청인데 반려함6 12.19 16:47 93 0
ㅠ 계엄성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 드림이들 축소시켜서 이렇게 데리고 다니면 안 되나요 ㅠ1 12.19 16:47 114 0
마플 근데 진짜 거룩하다… 12.19 16:46 65 0
마플 난 하이브 타 남그룹이나 팬들엔 큰악감정없는데 ㅂㅌ이랑 ㅇㅁ는15 12.19 16:46 287 0
타팬인데 시온 눈 몬 마주치겠어6 12.19 16:46 265 0
왜 강아지들은 동물병원만 가면 똥오줌 싸는걸까?13 12.19 16:46 204 0
정보/소식 (여자)아이들 미연, 첫 자작곡 'Sky Walking' 티저 오픈..소연 지원사격2 12.19 16:45 114 1
마플 근데 너무 대놓고 이대표님 일잘하신다 아유 손발이 맞는거죠 😄이러고 있는데 이걸 뭘 흐린눈함 12.19 16:45 72 0
정리글 스펙이 엄청나신 방시혁 아버지8 12.19 16:45 1057 0
마플 ㅂㅌ 데뷔후 그해 신인상 1년 10개월뒤 공중파 첫 1위8 12.19 16:45 213 0
마플 근데 ㅅㅈㄱ 아니었어도... 대박난 아이돌이 저렇게까지 안떴을때 이야기를 꾸준히 했던것도 신..1 12.19 16:45 116 0
마플 ㅂㅌ팬들은 근데12 12.19 16:44 235 0
아이돌들 데뷔때보다 갈수록 엄청 뼈말라되잖아 그럼 식단관리 엄청하는거겠지??9 12.19 16:44 243 0
마플 뭔 협회? 거기는 써클차트에 ㄴㅈㅅ 를 뺄게 아니라 방탄을 빼야 하는거 아님1 12.19 16:44 142 0
갑자기 여돌에 관심이 생겼는데... 덕질할 그룹 추천 좀 해주라...14 12.19 16:44 121 0
마플 하이브는 ㅁㅎㅈ이랑 싸워서 얻은건 없고 뭐임? ㅋㅋㅋㅋ4 12.19 16:44 311 0
정보/소식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15 12.19 16:43 120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