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l

[정보/소식] '나미브' 작가 "고현정=사막처럼 메마른 삶을 산 여자..사막만큼 아름다울"(인터뷰) | 인스티즈

엄성민 작가는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회차가 있는 이야기라 연속된 갈등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 새로웠다”며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드라마 대본 작업의 차이점을 전했다. 이어 “영화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머물러 있었기에 아직 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화려한 산업의 뒷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속칭 '그들이 사는 세계'로 보이지 않았으면 했다”고 집필 과정을 전했다. 특히 “사람들의 보편적인 갈등과 정서를 극 속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공감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전혀 다른 상황에 있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막처럼 메마른 삶을 살던 여자와 바다처럼 떠돌던 아이가 만났지만 그 만남이 사막과 바다가 맞닿은 나미브 사막만큼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고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극 중 강수현과 유진우의 관계성을 궁금케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엄성민 작가는 “'나미브'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어른들의 노력, 내 아이를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모의 딜레마, 그 사이에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연습생까지 인물들이 가진 다양한 목표가 맞물리며 여러 감정과 관계가 펼쳐지는 이야기”라며 “서로의 목표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관전포인트를 덧붙였다. 이에 각기 다른 꿈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어떤 조화를 그려낼지 '나미브'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https://naver.me/FhUFebEe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박성훈 오늘 울었단다333 01.08 14:0029428 6
드영배 ㅅㅍㅈㅇ 오겜3 박규영이 올린 사진임281 01.08 05:4759111 1
드영배/정보/소식 박성훈 "AV 표지 업로드 사고, 저 스스로도 납득이 안 됩니다" [인터뷰M]104 01.08 13:538216 1
드영배 권모술수 엄청 훈훈해졌네76 01.08 13:1918444 3
드영배쿠플 드라마 잘된게 있어?65 01.08 16:262977 0
 
수지 당잠사 때 입었던 옷 정보 아는사람7 12.20 14:35 901 0
사극은 흥해도 외국팬들 모으기 진짜 힘드네5 12.20 14:32 589 0
정보/소식 2025 SBS 드라마 보물섬,귀궁,우리영화,트라이,사마귀,오늘부터인간입니다만,사계의봄..4 12.20 14:31 787 0
마플 아이유 용기낸건데 거기다대고 그러게 연예인 정치발언하면 안됨 이러는건 좀 별로야14 12.20 14:30 586 1
김고은 화보 진짜 잘 찍는다8 12.20 14:26 2395 2
별물 오정세 무릎에 앉은 이민호3 12.20 14:24 1238 0
강풀 타이밍 열버한다4 12.20 14:23 126 0
정유미 왤케 사랑스럽지2 12.20 14:22 80 0
모텔 캘리포니아 원작 소설 질문 있어2 12.20 14:19 51 0
마플 요새 드라마든 영화든 제작비 엄청 많이 들었다 하는거 보면2 12.20 14:18 86 0
미디어 별들에게 물어봐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1 12.20 14:14 34 0
아이유 유인나 이탈리아 여행 선크림 썰은 다시봐도 귀여움34 12.20 14:12 12993 9
정보/소식 멜로망스 김민석, '다리미 패밀리' OST 가창 12.20 14:07 23 0
옥씨부인전 과몰입 밸런스 게임 12.20 14:03 41 0
21세기 대군부인 다른 캐스팅은 언제쯤 뜰까?3 12.20 14:02 384 0
아직 멀었는데 내년 백상도6 12.20 14:01 672 0
정보/소식 김남길 쿵 하면 이하늬 짝..탄핵 정국 속 '열혈사제2', 심판의 날 도래 12.20 14:00 44 0
마플 친일파 집탄 배우랑 친목해는 거 왜케 싫지3 12.20 13:58 196 0
지거건 드라마다봐서 원작도 봤는데2 12.20 13:55 131 0
마플 이거 내년 기대작인데 그냥 기자 마음대로인거지?16 12.20 13:54 752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