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졸업이고 곧 본가 내려가는데 약간 은사님 같은 교수님 두 분이 계시거든 일대일로 밥도 여러 번 먹고 얘기도 많이 해서 꽤 가깝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편지는 좀 에바임? 고등학생 때는 그런 선생님들한테 다 썼는데 교수님이라 생각하니까 뭔가 좀 에반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ㅋㅋㅋㅋ 졸업하면 학교 있는 지역 올 일이 잘 없을 것 같아서 감사한 것도 많아가지고 겸사겸사 쓸까 해서 편지지 샀는데 갑자기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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