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위기일 때마다 행동한 사람들 공부하면서 와 어떻게 저런 용기를 냈을까 싶었거든

독립운동에 민주화운동에 금모으기운동에... 솔직히 나라면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근데 직접 겪어보니까 알 거 같음 집에서 숨죽이고만 있기에는 너무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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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답답해서라도 나가게 되더라... 물론 그때랑 시대적 상황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마음이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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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너무 답답한데 어디다 풀 곳이 없어서 나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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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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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뭐라도 해야 속이 풀리는 것 같애..

[익인5]

일종의 분노표출하는 방법임 ㅠㅠ 안그럼 속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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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하면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막상 닥쳐오니 행동하게됨..

[익인7]

ㄹㅇ 그러지 않고는 못견디는 분노와 부끄러움 때문

[익인9]

ㄹㅇ 이게 가만히 있으니까 더 숨막혀서 어디든 나가게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