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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밤비 얼딩인듯 7 12.19 17:56 185 0
급 막혔다...아이디어 추천받아여🐈‍⬛ 8 12.19 17:44 225 0
예준이 숲 라방전까지 100만찍어쥬쟈🌳 15 12.19 17:43 1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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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푸드로 떡볶이 먹을건뎅 6 12.19 17:42 56 0
나랑 같이 제안 하나 쓰러갈 플둥 구함 14 12.19 17:38 2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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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십카페 못 잡은 풀둥이들 도움이될까 싶어서 올려봥 22 12.19 17:30 3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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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무대 다시 보고 있는데 예준이 옷 무늬 10 12.19 17:26 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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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은호야 넌 머리에 귀여운 아이템을 쓸수록 6 12.19 17:24 164 0
오늘은 예주니 버. 안먹겠닼ㅋㅋㅋ 1 12.19 17:24 121 0
챌린지 티셔츠에 해와달 마쟈? 5 12.19 17:22 116 0
잠깐만. 은호 늑대모자를 다시 꺼냈단 뜻은 1 12.19 17:20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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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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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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