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한 걸그룹 뉴진스가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뉴진스 멤버들은 이번 기부에 뉴진스 팀명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이름을 사용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버니즈(팬덤 명) 이름으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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