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본인의 허리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춤 연습 중인 영상을 게시하며 "안 터진 게 신기한 거지. 고생했다. 이제 요따구로 몸 풀지 말자구. 근데 저게 진짜 시원한데.."라며 아쉬워 심정을 전했다.
이어 "CLOSED(폐업). 대충 춤 잠깐.. 쉰다는 뜻. 내년에 다시 정상영업 한다"고 전하며 일시적으로 춤 활동을 중단할 것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고 허리 지켜. 허리 터지면 답 없어" "건강관리 잘하자. 아프면 안 돼" "잘 쉬면서 자세 신경 쓰고 운동하길 바란다" "매인 댄서와 디스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등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대화하던 중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도 국민"이라며 "걱정은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라고 메시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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