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HMA 2024', 본격적인 여정 스타트…부문별 본상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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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32ND HANTEO MUSIC AWARDS 2024, 이하 HMA 2024)'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HMA 2024'의 주최·주관사 한터글로벌은 20일 "2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HMA 2024'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1차 투표와 부문별 본상 투표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서 진행된다.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HMA 2024'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6개 대륙(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1차 투표를 통해 대륙별 TOP10을 각각 선정하고, 선정된 TOP10은 2025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2차 투표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부문별 본상 투표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머징 아티스트상', '올해의 루키상(남녀 부문)', 특별상(트로트, 발라드, 힙합, 밴드, 버추얼 아이돌 부문)으로 진행되며, '올해의 아티스트' 투표 결과는 4개 부문의 대상(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송, 베스트 퍼포먼스) 선정에도 반영된다.

또한 올해 'HMA 2024'의 '글로벌 아티스트상'과 '부문별 본상' 투표는 '후즈팬(Whosfan)'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단,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후즈팬덤상' 투표는 '후즈팬'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후즈팬덤상'의 투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HMA 2024'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1층에 위치한 '후즈팬카페 영등포점'에서 팝업 이벤트도 개최한다.

팝업에서는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과거 수상자 등 'HMA'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HMA 2024' 팝업을 기념한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추가 투표권을 증정하는 체험형 이벤트도 개최된다. 오프라인 '후즈팬카페'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증하고 온라인 '후즈팬' 앱에서 투표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HMA 2024' 초대권 등의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오는 2025년 2월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HMA 2024'를 개최한다. 한터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발매된 앨범을 발매한 아티스트는 2000여 팀에 달하며, 이들이 발매한 음반은 약 1만 3500장(12월 23일 기준)이 넘는다.

'HMA 2024'는 이 중에서 2024년을 가장 화려하게 빛낸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K팝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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