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 이준혁이 계속 이런게 찐이야

자꾸 "우리" 이렇게 엮을려고 한다고..

왜 자꾸 사석 얘기를 하고 잘 맞는다 비슷하다 얘기를 하는데

심지어 민토 대화에서도 만날수도 있었겠다 이러고

이제 사진 찍는데 다시 한번 진짜 작업하자고 하는게 ㄹㅇ임

극내향인인 나였으면 같이 작업하자는 거 진짜로 받아들이시진 않겠지 이러면서 후다닥 복도로 나감〈ㅈㅅ

[익인1]

아니 진짜 진짜로... 이준혁은.. 찐이야...

[익인2]

막줄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진짜 인간적인 호감은 확실해보였음 내향인 특유의 그 서성거림이 눈에 너무 보임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는 싶은데 확실하게 만나자고는 못하고 계속 우리 잘 맞는 것 같다고 플러팅하깈ㅋㅋㅋㅋ

[익인4]

제발 둘이 만나줘!!!!!

[익인5]

진짜 너무 설렘..

[익인6]

다 끝나고 나갈때도 그 머뭇거리는 발걸음에서 다시 한번 확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