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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환승이직하는 건 되고 방송 업계나 스포츠업계에서 환승 각 재는거는 왜 안 되는건지가 궁금해...

화내지 말고 말해주라 진짜 아무것도 모름

그냥 우리를 생각하면 아무나 퇴사할 수 있고 이직할 수있고 법이 노동자를 위해서 존재하잖아

근데 연예계는 왜 회사를 위해서 존재하는 건지가 궁금해



 
   
익인1
연예인은 회사가 투자한 상품인데 홀랑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이상한거지
어제
글쓴이
상품?으로 말하면 좀 그렇긴 한데 맞긴 하지 그래도 그들도 노동자고 사람이기는 하잖아? 그래서 궁금함 만약 계약기간이 끝나가고 있는 상태고 빚진 게 없거나 돈을 낼 수 있으면 가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왜 컨텍도 못하게 하는 걸까?
어제
익인1
노동자로 근로 계약한 게 아니고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한 거라 동등한 입장인 거고 계약서 조항에 그런 것들이 다 있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 일반 근로계약서는 퇴사 전에 다른 곳으로 이직 할 시 손배 어쩌고 조항 없잖아
어제
글쓴이
퇴사 전 이직이면 문제 되지 일반인도 연예인도 계약 끝나기 전에 다른 소속사 활동은 안 하지 않니 그냥 접촉하고 이직할 곳 알아보는 걸로도 문제되는 게 왜 그런가 궁금했던 거임... 계약서상이라고 하면 동등한 위치라 머리로는 이해가 되네
어제
익인2
오 나도 이거 궁금했어 소속사가 투자했지만 정산할만큼 투자 금액 대비 이익이 더 커진 상황에서도 안되나 싶었음
어제
글쓴이
연예인도 언제든지 다른 소속사 알아봐도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소속사도 나쁜 짓 안 하고 잘하려고 할 것 같은데 법이 신기하다
어제
익인2
그치그치 뭐 물론 본전 뽑자마자 이직하지는 못하게 막아둬도 일정 수준 이상 이익을 낸 경우도 안되나 싶었음! 다른 소속사가 접촉한 것도 사실 일반인들 입장에선 헤드헌터나 타 기업에서 스카웃 제의 온 거 같은 느낌이고 애초에 이직은 다음 이직 자리 구해놓고 하는 거라?
어제
글쓴이
ㅇㅇㅇㅇ 내말이 이 말이야 나한테는 이런 느낌으로 느껴지는데 과하게 괘씸해하는 분위기가 궁금했음 사측에 더 이입된?
어제
익인2
물론 이직 자리 준비됐다고 퇴사 전인데 인수인계나 업무 대충하면 당연 안되는거지만! 그냥 접촉하고 이직하는게 큰 문제인가 싶은데 뭔가 연예계는 다른갑다 싶어ㅋㅋㅋㅋ
어제
익인3
일반 노동자가 되려면 월급제 하면 돼 근데 그럼 신인되기전 투자부터 달라질걸 다들 회사가 많이 가져간다 욕하는데 그게 투자한 개념이라 그런거임 그리고 솔직히 돈으로 다 된다하면 외국자본이 다 빼갈듯 그제서야 막아도 소용없지뭐
어제
글쓴이
오잉 난 자본 얘기한 건 아냐 그냥 템퍼링이 궁금했음
어제
익인3
성공할지 말지 모르는 상황에 고액을 투자하잖음 그쪽 대부분 그게 계약이고 성공 안해도 계약 기간안엔 지켜주잖아 다음 계약엔 영향을주겠지만ㅇㅇ 성공하면 나 기간남았는데 이만큼 벌었으니까 이만 갈게요 하면 투자 입장에선 뒤통수인거지 저러면 회사 남아나지않을걸 세상엔 생각보다 돈가지고 날로먹으려는 층이 많아서ㅇㅇ 계약있어도 빼가는마당에 저게 보호가 안되면 누가 투자해서 키우겠어 남이 키운거 쏙 빼가면 위험부담도 없고 성공 보장이고 꿀인데 반대로 성공 못했다고 그거 갚겠다는 의지로 일하는것도 아닌게 직장인과의 차이점인듯 그냥 업계가 돈단위도 그렇지만 개념이 월급쟁이랑 다름
어제
글쓴이
이게 제일 이해된다!! 고마웡
어제
익인4
우리업계도 연예계랑 비슷한데 프리랜서구조의 영업직ㅋㅋㅋ 괘씸죄는있지만 불법은아님 아 우리도 회사서 그직원투자해서 기르는거임
어제
글쓴이
괘씸죄는 인정ㅋㅋㅋ 환승이직도 괘씸해할순 있을 것 같음
어제
익인5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같은 경우는 회사의 이미지라 그런듯
어제
익인6
간단하게 소속사랑 계약하고 일하기로한거는 지키고 계약날짜끝나고나서 다른소속사감 문제가 안됨 알아볼순있는데 태업하거나 그소속사아닌 다른사람하고일하거나 원소속사 배제하는게 문제인거라고
어제
글쓴이
태업하거나 다른 사람하고 일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욕먹는 사람들도 있던데?
어제
익인6
암튼 계약중엔 원소속사랑만해야지
어제
글쓴이
오 글쿠나 신기하다 개인보다 회사를 위한 법도 존재하네
어제
익인6
소속사나 계약에 문제있음 소송해서나오거나 서로조절하든 협의하든해서함되잖아 계약중이라도 서로 얘기되서 나온사람들도 있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음
어제
글쓴이
6에게
엥? 소송이 왜 나와 템퍼링 얘기한 거임

어제
익인6
글쓴이에게
나오는방법 얘기한건데

어제
글쓴이
6에게
그건 당연히 마음에 안 들고 손해 본다고 느끼면 소송하겠지! 타 소속사랑 접촉해서 스카웃 얘기 들어본 걸로도 뭐라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위에서 설명 듣고 이해함

어제
익인6
글쓴이에게
연예인은 개인사업자잖아 소속사랑 일대일 계약하고 돈도 몇대몇 이렇게 나눠먹는 시스템이잖음

어제
익인7
계약을 그렇게 하니까
어제
익인8
우리야 이직이지 연예인이나 스포츠는 이직이 아니라 빼가기니까
어제
익인9
나두 궁금 만약 데뷔한 회사라면 투자가 있었다고 치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데뷔는 하고 옮긴 회사 계약이 끝날때쯤 다른 회사 알아보는것도 그런건가??????
어제
익인10
옳고 그름을 떠나 근로계약과 전속계약이 다르기때문이지
어제
익인11
나도 이거궁금하긴함 연예인 프리라 일반근로자 아닌거 알긴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좀 괘씸죄같음ㅋㅋ..
어제
익인12
괘씸죄라서 이미지 망치려는거라고 생각함 ㅍㅍㅌ의 경우에야 자리잡기 전이었고 다른 상황이어서 템퍼링이 불법이고 이런 얘기가 나온거지 솔까 이후에 ㅇㅆㅁ 회사 관련으로 말 나온 연예인들은 연차도 찰 만큼 찼는데 그냥 원 회사에서 뒷방 늙은이로 캐시카우 시킬 수 있는 연예인들이라서 역바 돌리는거라고 밖엔 생각 안듦 그걸 왜 팬들이 나서서 회사를 대변 해주고 있는지 모르겠음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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