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이른바 '교제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의대생이 20일 징역 26년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의대생 최모씨에 대해 19일 이같이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