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출연한 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20일 아이즈(IZE)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는 2025년 1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이기도 한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 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작가 한산이가(본명 이낙준)가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좋은 친구들'(2014)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현시점 가장 뜨거운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천재 의사 백강혁 역으로는 배우 주지훈이 나선다. 주지훈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에서 가게 주인 정원영 역을 맡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에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석지원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주지훈은 2013년 MBC '메디컬 탑팀' 이후 오랜만에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
백강혁의 첫 제자인 의사 양재원 역에는 추영우가 나선다. '학교 2021', '오아시스'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추영우는 현재 푹발적인 인기를 모으는 JTBC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이다. 극 중 송서인과 성윤겸, 1인 2역을 맡은 추영우는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윤경호, 하영, 정재광 등의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지훈과 추영우가 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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