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가 정말 추잡한 곳이구나라고 느낀게

우리 고모부가 서울의 봄 극중 정우성이랑 똑같은 갑종 출신이신데(나이도 서울의 봄 당시 장교들이랑 비슷하심)

중령에서 대령 올라갈 때 몇천만원 주면 대령으로 올려주겠다고 해서 

고모부가 자긴 그렇게 추잡하게 진급 안한다고 거절하고 결국 중령으로 제대하심..

근데 80년대에만 육사 출신 밀어주기인가 했는데 아님ㅎ..

남친이 현 장교인데 지금도 전속부관(장성 직속비서 느낌)은 육사들이 거의 다 차지함

[익인1]

군대도 이기회에 갈아 엎어야됨

[글쓴이]

너무 심해..뭔 2024년도에도 육사끼리 노나먹는지..

[익인2]

육사를 메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