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 "계엄의 밤, 시위대는 친절했다"나경원 '포위당해' 주장 직격

비상계엄 사태 당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국회 경내가 모두 포위돼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두고 당내에서부터 반박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수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위대는 전혀 적대적이지 않았고, 그중 일부는 내가 여당 대변인임을 알고 있었지만 예의 있게 국회 상황을 물어봐줬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원외이기에 보좌관도 없이 민주당 지지자와 시위대로 가득한 길을 뚫고 당사로 향했다"며 "시위대는 내게 전혀 위협을 가하거나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계엄군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국회로 못 갔고, 그래서 당사에 있었지만 '계엄 해제'에는 같은 마음이었다는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겁니다.

박 전 대변인은 "김재섭 의원은 국회 담벼락을 넘다가 피딱지가 질 정도로 무릎이 까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170명 정도가 담장을 넘어 들어왔다"며 "이번 계엄 같은 사태가 벌어질 때 국회에 갈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탄했습니다.

https://naver.me/xQe2Ylp7

[익인1]

나베 진짜 제정신이아님

[익인2]

이번 계엄 같은 사태가 벌어질 때 국회에 갈 용기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

내말이 이말임 경찰한명이 막았다고 징징거리면서 돌아오는게 아니라 개구멍이라도 파서 들어갈 인간들이 국회의원 해야하는거라고

[익인2]

시민들이 어디로 넘으라고 알려주고 신체적으로 담 넘기 힘든 사람들은 밑에서 받쳐줘서 담장 너머로 다 넘겼는데 뭘 방해했단거임 차라리 담 넘다가 다리가 부러져서 못왔다고 구라를 치지ㅋ

[익인3]

나베 진짜 왜 계속 뽑아주는거임...??진짜 개시름

[익인4]

진짜 그 상황에서 어디 당이냐 따지고 내가 누구 지지네 어디네 할 정신이 어딨냐고 그런 비슷한 미친짓은 지금 누가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익인5]

멍소리를정도껏해야지

[익인6]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한 긴급 상황인데 들어가게 도와주면 도와줬지 막는단 게 말이 안되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