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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즈포프리’에 상업 광고 사진 올린 뉴진스
법조계 “법원 판단 아직…너무 극단적 행보”
소속사 어도어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걸그룹 뉴진스가 별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한 데 이어 어도어를 통해 진행한 상업 광고 사진을 협의 없이 게재했다. 또한 어도어와 별도로 명품 시계와 광고를 진행, 해당 영상도 올렸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문제는 아직 법원에서 판단 중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결판이 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저작권과 손해배상 등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에 아무런 방해가 없다는 듯 어도어를 신경쓰지 않고 광폭행보 중이다. 반면 법조계와 업계에서는 뉴진스의 이런 행동이 법원 판단에 불리하게 적용되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보/소식] 뉴진스, 별도 SNS 만들어 상업 광고·영상… 문제 없을까 | 인스티즈

◆‘진즈포프리’ 계정 만들고 상업 광고 올린 뉴진스

뉴진스는 지난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SNS 계정을 개설했다. 20일 오전 기준 331만명이 팔로잉 중이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이들의 첫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멤버들은 “(이 계정은) 진짜 저희다”라며 “여기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썼다.

문제는 멤버들이 해당 계정에 상업 화보를 게재했다는 점이다.

멤버들은 지난 18일 보그코리아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민 전 대표가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고 명시돼 있으며, 화보에서 멤버들은 그룹명보다는 각자의 이름을 썼다.

해당 광고는 멤버들이 지난달 28일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 통보하기 전에 어도어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통상적인 전속계약을 통해 진행된 상업 행위로, 이는 공식 채널(계정)에서 공개돼야 할 비하인드 영상이나 사진이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공식 채널이 아닌 자신들이 만든 별도의 채널에 해당 결과물을 어도어와 상의도 없이 올린 것이다.

법조계에선 이 같은 SNS 활동에 대해 전속계약 상 기획사의 권리, 지위, 이익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 보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전속계약에 따라 가수의 SNS 등 온라인 상에서 활동도 모두 소속사와 협의에 의해 진행되야 할 사안”이라며 “특히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전에 체결된 광고 등 상업적인 계약도 소속사인 어도어를 통해 공개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법조계 관계자는 “SNS 또한 자산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속계약 해지로 인해 소속사를 옮길 경우 SNS도 협의 하에 양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뉴진스가 새롭게 만든 계정을 통해 상업 광고 관련 콘텐츠를 계속 올릴 경우, 어도어와 진행 중인 전속계약 해지 관련 소송에서 뉴진스에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보/소식] 뉴진스, 별도 SNS 만들어 상업 광고·영상… 문제 없을까 | 인스티즈

◆오메가 광고 영상까지 올린 뉴진스

뉴진스는 해당 계정에 지난 19일 명품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찍은 광고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도 올렸다. 

멤버 다니엘이 오메가 시계를 차고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진과 영상이다. 

계정에는 ‘@omega’라는 글까지 적어 오메가와 진행한 광고라는 것을 명시했다.

하지만 이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돼야 할 사진과 영상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어도어의 SNS 계정이 아닌 멤버들이 따로 만든 계정에 올렸기 때문에 저작권 위반과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광고가 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해 알려진 어도어를 빼고 아티스트(뉴진스)와 브랜드간 직접 계약(2자계약)을 체결하려 했던 광고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한 언론은 어도어 소속 매니저 A씨를 통해 해당 시계 브랜드와 진행하는 아티스트-브랜드간 직접 계약 체결 의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광고주에게 연락해 직접 뉴진스와의 계약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도어는 회사를 배제하고 해당 시계 브랜드와 접촉한 A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더불어 2자 계약은 전속계약 위반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해당 시계 브랜드와 현재 논의 중이다.

그럼에도 뉴진스는 공식 SNS 계정이 아닌 별도의 계정에, 광고 공식 사진이 아닌 비하인드 사진 등을 올렸다.

대중문화 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 중이더라도 광고 등 상업 활동에 대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나가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법원의 판단도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상업 활동에 대해선 우선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정보/소식] 뉴진스, 별도 SNS 만들어 상업 광고·영상… 문제 없을까 | 인스티즈

◆뉴진스 위해 만든 플랫폼 ‘포닝’,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한편 뉴진스의 일방적인 이탈로 뉴진스의 공식 팬덤 플랫폼인 ‘포닝’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다.

해당 앱은 하이브가 운영하는 팬덤 커뮤니티인 ‘위버스’와 동일하게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과거 민 전 대표의 요구에 따라 뉴진스의 위버스 입점 대신 뉴진스와 팬덤 버니즈만을 위한 플랫폼인 포닝을 별도로 개발한 것이다.

‘뉴진스만을 위한 것’임에도 멤버들은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후 남보듯 하고 있다.

어도어 입장에선 별도의 비용을 들여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뉴진스가 활동하지 않으면 경제적 가치가 크게 저하된 것은 물론이고 속 빈 강정·유명무실(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이 되어 버렸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 관련해서 법정 분쟁 중에 누가 봐도 자신들에게 불리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주변에서 법적 조력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엉뚱한 조언을 해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현재 그들(뉴진스)의 극단적인 행보는 좋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https://naver.me/xucpwweF



 


 
익인1
넘어갈게요~
7일 전
익인2
계속 이상한 기사만 끌고오는 기사 정병이니까 다들 놀아주지 말자
7일 전
익인3
이 기자가 썼던 기사들!!!
세계 최초로 일본앨범 노래 jpop으로 분류했다고 단독 기사쓰는 기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익인3
(내용 없음)
7일 전
익인3
(내용 없음)
7일 전
익인5
와…
7일 전
익인4
쿨쿨띠
7일 전
익인6
내일은 없고 오늘만 사는 건가?
저런거를 mz스럽다고 빠는 애들은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ㅋㅋ

7일 전
익인7
어제도 잘 살고 그제도 잘 살음ㅎㅎ 낼도 잘 살듯
7일 전
익인15
거룩한 어르신내 폴폴
7일 전
익인10
뉴진스도 저런것들이 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거란 걸 모르진 않을텐데 그냥 너네가 손배소송 걸든가 말든가 우린 우리길 간다!! 하는 입장 같음. 뭐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저러는 걸텐데 무슨 전략인지 궁금하긴 함ㅋ ㅎㅇㅂ야 언플만 하지말고 소송걸어~ 궁금해죽것다
7일 전
익인11
법적 조언 받고 하겠지
무대뽀로 하는거면 본인앞날 스스로 책임지는거고

7일 전
익인12
알아서 하겠다는데 제3자들이 자꾸 훈수두는 건 왜 그럴까 ㅋㅋ 그런 것도 안 알아보고 했겠니
7일 전
익인14
세계일보 이복진 기자
7일 전
익인14
4월이후 많이봐서 이름도 외웠네
7일 전
익인16
네!! 문제없어요!!! 아 저기사 베댓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익인1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익인18
팬 아니고 쉴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상식 선에서 걍 말하는건데 저 게시물 자체가 유료 광고가 아니면 상관없지 않음? 그니까 보그 화보찍게 된 건 어도어 소속일 때 결정이어도 회사나간후에 화보 스케줄 문제없이 소화했고 (저 게시물 올리는 조건으로 추가로 돈받았대도 솔직히 문제일까 싶긴한데 그게 문제있다치더라도) 뉴진스가 걍 우리 이거 찍었어요~ 보그측에서 돈 안받고 자율적으로 올린 게시물이면 아무 문제없잖아? 연예인들 많이들 그렇게 하고 윈윈이니까ㅇㅇ 어차피 화보 찍을땐 결과물에 대한 권리가 소속사(어도어)가 아니라 잡지사 측에 있는거 아님? 브랜드도 마찬가지고
하다못해 해당 브랜드나 보그에서 뭐라 문제제기 한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걍 브랜드들은 저 아티스트 당사자들하고 계약을 한거라고 간주하는 거 같은데. 아니면 쉽게 고소하고 엠버든 광고모델이든 잘랐겠지. 브랜드 이미지 훼손했다는 쉽고 빠른 명목으로ㅇㅇ 이건 브랜드 측에서 ㄴㅈㅅ 사정 봐줄 이유도 없는거니까 (뉴진스 계약해지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브랜드는 우리 이미지 훼손됐음 하고 계약해지하면 땡이니까) 애초에 브랜드도 어도어를 보고 계약한게 아니고 뉴진스를 광고모델로 쓰려고 계약한 걸거고 이미 브랜드들이랑은 사전 합의됐으니 광고도 찍은거겠지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ㅋㅋㅋ 그럼 저 법조인들 말대로라면 브랜드들은 법적 문제나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휘말릴 수도 있는 걸 걍 ‘뉴진스 좋아서’ 하나로 눈가리고 계속 광고모델 시켜준다는거임?
나도 법 궁금한데 변호사들 이름까고 인터뷰 하는 기사나 내줬으면 좋겠음 연예인 관련 소송문제들 자주 인터뷰 하시는 노변호사님이나 다른 변호사분들은 이름 직접 까시고 인터뷰도 하시거나 직접 입장이나 법률해석 sns에 올리시던데 꼭 이런 기사는 “다수의 관계자”, “법조계 관계자”라면서 익명임..? ㅋㅋㅋ 힘도 세면 그 회사가 셌지 현재 소속사도 없는 돌이 언론을 뭐 어떻게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기사 수준보니 알만하긴 한데
n년전 판결문이랑 가처분 판결문이랑 어제뜬 폭로글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
그리고 저게 법률 문제 되는게 맞다해도 저건 따로 책임스스로 지겠지.. ㅋㅋㅋ 갖다 붙일거리도 없어서 없는 논란 긁어서 하나라도 엮고 싶어하는거 같음..

7일 전
익인19
광고랑 상업영상이 대체 어디..? 뉴진스가 저거 올리고 돈을받으면 몰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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