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1595
포항 홍게 어민들 "대왕고래 시추선 주변 해상 시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16672?sid=102
심지어 지금 홍어 되게 잘 잡히는 성어기라고 함
금어기 있는데 굳이굳이 어민들이 일하는 시기에 시추 시작함
심지어 올해 어업만 망치는 것도 아님
어민들은, "올겨울 조업만 못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에 어류 서식지와 해양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왕고래' 인근 해역은 홍게 통발과 오징어채낚기 등을 주요 조업으로 하는, 어선 240여 척의 생업이 달린 곳이라는 겁니다.
[박맹호/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포항협회장]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산란장이 없어집니다. 없어지니까 오징어나 모든 바다의 생선들이 거의 자취를 다 감춘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