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BL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으로 데뷔한 차우민이 황민현 주연의 '스터디그룹'에 이어 박형식 이 출연하는 '보물섬'에서 활약을 펼친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차우민은 SBS '보물섬'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극 중 그는 지영수 아나운서의 아들로 공부에 관심 없는 개성 강한 고등학생 역할을 맡는다. 동주(박형식 분)에게 호기심을 갖고 그를 잘 따르는 일명 '동주바라기' 캐릭터를 연기한다.
'보물섬'은 허준호와 박형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이다.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월 14일부터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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