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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베이비복스 불화설 종결→섹시디바 장원영 세대 통합, 립싱크·카메라 오점[KBS가요대축제] | 인스티즈

https://naver.me/xcna62uB

[뉴스엔 이하나 기자] ‘KBS 가요대축제’가 베이비복스, 지누션 등 가수들과 펼친 세대 통합 무대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12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진행됐다.

진행은 아이브 장원영, 지코, 배우 김영대가 맡았다. 첫 MC를 맡은 김영대는 “오늘은 배우가 아닌 MC계 새싹으로 찾아왔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제가 평소에 두 분 팬이다. 오늘은 원영, 지코 씨께 의지하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가요대축제’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올해 활약한 K팝 가수들과 구준엽, S.E.S 바다, 지누션, 베이비복스, 윤수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클론 구준엽은 디제잉에 이어 유니스, 트리플에스, 케플러 걸그룹 세 팀과 히트곡 ‘초련’으로 야광봉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보/소식] 베이비복스 불화설 종결→섹시디바 장원영 세대 통합, 립싱크·카메라 오점[KBS가요대축제] | 인스티즈

NCT 마크는 이영지와 함께 최근 발표한 신곡 ‘프락치(Fraktsiya)’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S.E.S는 크래비티와 ‘Mad’로 무대를 펼친 뒤 에스파의 히트곡 ‘Next Level’을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영탁은 피원하모니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한 팀 같은 호흡을 자랑했고, 김영대는 엔하이픈 희승과 정승환의 ‘눈사람’으로 듀엣 무대를 펼쳐다. 희승과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김영대는 반전 가창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누션의 무대도 주목받았다. 지누션은 보이넥스트도어와 ‘전화번호’로 힙합 바이브 가득한 무대를 펼치며 세대를 연결했다. 이어 장원영은 엄정화 역할을 맡아 지누션과 ‘말해줘’로 호흡을 맞췄다.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대선배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였다.

(여자)아이들 미연, 엔하이픈 정원과 제이, 아이브 리즈, 보이넥스트도어 성호는 god의 대표곡 ‘길’로 가창력을 뽐내며 긴 여운을 남겼다.

[정보/소식] 베이비복스 불화설 종결→섹시디바 장원영 세대 통합, 립싱크·카메라 오점[KBS가요대축제] | 인스티즈

출연자 명단 공개 때부터 가장 화제를 모았던 팀은 베이비복스였다. 베이비복스는 윤은혜를 포함해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앞서 다른 멤버들이 각종 예능에 동반 출연할 때마다 불참하면서 왕따설, 불화설까지 제기됐던 윤은혜도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출연해 소문을 잠재웠다.

베이비복스는 ‘Get up’, ‘우연(우울한 우연)’에 잉 키스오브라이프와 ‘Killer’ 합동 무대를 꾸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MC석에 오른 윤은혜는 “저희 2주 동안 거의 밤새면서 지겹도록 본 것 같다. 근데 내일 되면 또 보고 싶을 것 같고, 안 보면 어색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저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고, 간미연도 “‘KBS 가요대축제’ 덕분에 저희가 같이 울고, 웃고, 춤추면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이지는 자신의 딸이 아이브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NCT 127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엔딩은 윤수일이 장식했다. 최근 로제의 ‘아파트’가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면서 발매된 지 42년 된 윤수일의 ‘아파트’도 역주행하며 재조명받고 있다. 후배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등장한 윤수일은 힘 있는 발성으로 ‘아파트’를 불렀고, 후배 가수들은 로제의 ‘아파트’ 가사와 포인트 안무 동작으로 호응해 세대가 통합하는 ‘아파트’ 무대를 완성했다.

반면 ‘2024 가요대축제’는 프로그램 완성도 면에서 크게 아쉬움을 남겼다. 현장 음향이 대체로 좋지 않았고, 립싱크를 구분하기도 쉬웠다. 일부 가수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립싱크를 인증했다.

역량 부족을 드러낸 카메라 워킹도 문제였다. 각 팀 무대마다 노래를 부르는 멤버가 아닌 엉뚱한 곳을 비췄고, 이해할 수 없는 애매한 풀숏과 측면숏 구도도 집중을 아쉬움을 남겼다.

불필요할 만큼 관객 얼굴도 클로즈업했다. 화면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본 관객들이 급히 얼굴을 가리는 모습, 무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보거나 휴대폰에만 집중한 관객들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집중을 깼다. 특히 엔하이픈 무대에서는 스태프의 얼굴이 정면으로 노출되는 방송사고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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