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측은 12월 21일 이한신과 안서윤(권유리 분)의 최대 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체포되어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온 이한신과 정직 처분을 받고 경찰서를 떠나는 안서윤.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행보를 걷던 중 손발이 묶인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한신은 손에 수갑을 차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한 모습이다. 언제나 덤덤해 보이던 그의 심각한 표정이 걱정을 자아낸다. 또한 천수범의 가석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또 다른 선배 교도관 박진철(이도엽 분)도 함께 체포돼 이들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안서윤은 상자를 들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안서윤이 웬 사진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광역수사대 팀장이 안서윤에게 제시한 그를 정직시키는 이유라고. 이한신과의 공조 중에 있었던 일을 증거로 제시하는 팀장 때문에 안서윤도 아무 말 못 하고 경찰서를 나와야만 했다는데. 이에 안서윤이 정직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는 이대로 오정그룹을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떼야만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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