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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MBC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오는 12월 30일 방송되는 '202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맡았다.
라포엠은 이날 'MBC 연기대상'의 유일한 축하 공연 가수로 무대에 올라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승부', '불새', '궁', '해를 품은 달'부터 올해 대표작 '밤에 피는 꽃', '수사반장 1958'까지 지금껏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OST를 라포엠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해 현장과 안방에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엠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 회차 매진과 함께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했고, '2024 라포엠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를 개최하며 국내 관객과 호흡했다. 오는 24일에는 MBC every1 'LOVE챌린지 2024', 25일에는 KBS 1TV '조수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출연해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이어간다.
한편 라포엠이 출연하는 '2024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