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위치한 해당 점집은 2011년 이전부터 'OO보살'이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곳에서 노 전 사령관과 동업했다는 역술인들은 그에 대해 "영적인 어떤 기도 있다"며 "사주, 명리 다 터득했다"라고 설명했다.
노 전 사령관이 직접 'OO보살'로 활동하진 않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손님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역술인들은 "그분은 철학도 보시고, 개명도 하시고, 시골에서도 유명하니까 봐주고 그런가 봐요"라고 언급했다.
해당 점집을 방문했던 손님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엉망진창 무슨 소린지 물어봐도 시끄럽고 미친 사람처럼 무서웠다", "완전 엉뚱한 소리만 한다", "점을 많이 보러 다녔지만 사주 이런 얘기는 처음이다", "계속 아기 목소리로 이야기해 준다" 등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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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가면 저사람이 계속 아기 목소리로 이야기 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