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석지원은 사랑 가득한 포옹으로 윤지원을 위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둘만의 아지트였던 학교 옥상에 함께 올라와 있는 모습. 말 못 할 사연이라도 있는듯 복잡한 감정이 담긴 윤지원의 눈빛과 그런 윤지원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 석지원의 애틋한 표정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석지원은 윤지원을 품에 와락 끌어안으며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석지원은 커다란 손과 넓은 품이 듬직한 남친미를 발산하고 있어 두 사람의 사연이 공개될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이번 주 윤지원이 '인생 최악의 악연'과 다시 마주하면서 과거 석지원의 사랑의 비밀이 오픈된다"라며 "키다리 아저씨 같은 석지원의 변치 않는 순정과 함께 다시 시작될 투지원의 리와인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
https://naver.me/GwpMmO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