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왤케 남태령 일 마음이 아프지..

지금까지 개같이 화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혈압 오르는 느낌이면 이번 일은 진짜 속상하고 너무 마음 아파서 울분 차오름..하 어르신들 추운날에 왜 고생하시게 하냐고 진짜 짜증나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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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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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그전엔 개큰분노+짜증+답답함이었다면 남태령은 진짜 좀 마음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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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없는 약자한테 제일 만만하게 구는 사회의 일면을 목도한 기분...하...너무 기분 착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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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슬프고 화나 약강강약인것도 그렇고 이태원도 자꾸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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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진짜 노인분들이라 대항수단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더 막나가고 찍어누를려고 했다는게 느껴져 너무 속상하다

[익인7]

진짜 그냥 속상하고 눈물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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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특히나 시민들 오니까 태도 달라졌다는게 진짜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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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약자라고 낙인찍은 게 너무 보여서 속이 문드러짐….

[익인10]

우리가 안 모이고 관심 안 가졌으면 어떻게 했을지가 눈에 보여서 그런가 너무 마음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