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년 연기대상 보지만 문근영 대상이 안잊혀져

그 쟁쟁한 후보들 다 꺾고 오열하면서 울던 그게 아직도 안 잊혀짐

진짜 권위가 느껴졌달까

진짜 연기로만 대상 준 거 같았어

[익인1]

ㄹㅇ 그 어린나이에 받은거지만 왜??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

[익인2]

나도 진짜 상 잘줬다 생각했는데 그당시 문근영 진짜 뼈말라였고 엄청 떨면서 수상소감했던거 기억나.
짧게 하니까 류시원인가?더 길게 말해도 된다고 달래주던 말투였던것도..박신양이 유력했지만 문근영이 받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어

[익인5]

그때 박신양 습스랑 싸웟을때라...

[익인3]

문근영이 그때 무슨작품이었으?

[글쓴이]

바람의 화원 신윤복 역할인가 그랬을 걸

[익인4]

ㅇㅈ 문근영님이 연기대상 받은거 지금까지 최연소 안깨졌지 않어?

[익인6]

바람의 화원으로 받은거라 더 ㅠㅠㅠㅠㅠㅠㅠ

[익인7]

그때 나이가 만21세.... 진짜 미친거
거기가 여여로 베커상도 받았잖아ㅋㅋㅋㅋㅋㅋ

[익인8]

헐 진짜 애기였었다니..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어렸을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