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들은 트래커 길터줬는데 서울 경찰들이 길막고 압박한 어제일이나 계엄령 당시에 출동한 부대들이 특수부대인것만 봐도 검경군 중에서도 권력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나라가 위험에 빠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얼마나 유해한지 보여주는 사건임. 그냥 군인 경찰이 시민에게 피해준 사건으로 기억된다면 앞으로도 권력을 가진 경찰과 군인들은 변화하지 않을거고 그에 대한 결과로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경찰과 군인, 죄없는 국민들만 피해를 받을 수 밖에없늠..최근에 올라온 글들만 봐도 경찰 군인 못믿겠다 어쩌구저쩌구 하는 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더 생각해보고 글썼으면 좋겠어. 이럴때일수록 더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 사건의 진짜 문제점을 생각해보자는거야. 안타깝지만 권력을 가진 집단은 시민들이 군인이나 경찰을 못믿겠다고 하는 여론이 진짜 생겨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 그걸 의식했다면 왜 계엄령을 했겠어.... 다만 진실된 마음으로 일하고자 하는 경찰과 군인들만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고 점점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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