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7l

[정보/소식] 장나라, 사상 최초의 '연기+가요' 대상 석권…새 역사 썼다 [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FJbWb5Ac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장나라가 데뷔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겪는 것 같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대상 트로피를 만져 볼 수 있었다”며 ‘굿파트너’의 모든 스탭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극 중 장나라와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낸 남지현에 대해서는 “남지현이 있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 드라마에도 나에게도 복덩이였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2024년 ‘굿파트너’로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7%를 기록하며 이변 없는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로 열연한 박신혜가 드라마를 만든 피디들이 직접 뽑은 상인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신혜는 “21년 전에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아역상을 받았었다”며 수상의 의미를 전하며 “이번 나의 변화를 너무 시원하고 즐겁게 받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진표 감독, 상대역인 김재영 배우를 비롯해 회차별 모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끝으로 "최태준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처음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재벌x형사’의 안보현과 ‘커넥션’의 전미도가 상을 받았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열혈사제2’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과 ‘굿파트너’ 남지현이 수상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에는 ‘커넥션’이 선정됐다. ‘커넥션’의 김문교 감독은 모든 영광을 배우와 작가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SBS가 드라마 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와 품격을 보여준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서는 ‘재벌x형사’ 곽시양과 박지현이 상을 받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에 ‘굿파트너’의 김준한과 표지훈,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열혈사제2’ 김성균과 성준, 김형서, ‘7인의 부활’ 이유비가 수상했다. 특히 김형서는 “제가 우수하다니 정말 감사하다”며 특유의 매력적인 사투리로 귀여운 소감을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맵단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박신혜와 김재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신혜는 SBS연기대상에 올 때마다 늘 놓치지 않았던 상이라며 기쁨을 전했고, 김재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박신혜의 남자’로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선 굵은 악역을 소화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이규한과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높인 한재이가 차지했다. 스튜디오S 연출진이 직접 뽑는 베스트 팀워크상은 ‘굿파트너’의 변호사 4인방(장나라-남지현-김준한-표지훈) 대정로펌팀이 수상, 신스틸러상은 ‘열혈사제2’ 오요한, 쏭삭 듀오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친 고규필, 안창환이 공동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는 연기 구멍 없는 연기맛집 드라마였던 ‘커넥션’의 권율, 김경남, 윤사봉, 정유민 네 사람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는 데뷔 15년만에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 감동을 전한 ‘열혈사제2’ 서현우와 ‘7인의 부활’의 심이영이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김인권과 김재화, 김혜화 자매가 함께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수상하여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굿파트너’를 통해 국민 불륜남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지승현도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굿파트너’에서 복잡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 ‘연기천재’라는 호평을 받은 유나와 ‘열혈사제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문우진이 수상했다. 평생 딱 한 번 받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신인 연기상은 ‘재벌X형사’의 강상준, 김신비, ‘열혈사제2’ 서범준, 그리고 ‘커넥션’의 김민주와 ‘7인의 부활’의 최유주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축하 공연은 댄스팀 라치카, 걸그룹 (여자)아이들, 2025년 방영 예정작 ‘사계의 봄’ 출연진들의 밴드 무대, '열혈사제2'의 김형서(비비)x고규필x안창환 '구담져스'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 생략 -



 
익인1
와 대단하다
17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죽음 위 시상식, 즐거우십니까? [기자의눈]338 12.22 14:4923514
드영배 이병헌 딸 돌잔치했나보다 125 12.22 15:1329176 1
플레이브풀둥이들은 입맛 누구랑 제일 비슷해? 99 12.22 17:302835 1
데이식스하루들 180도 vs 360도 85 12.22 18:562818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in the practice room🎶 78 12.22 23:001557
 
은혁 지디 백현 지민 마크 덕질 했는데 소나무 같음?21 12.22 13:15 350 0
경찰이 밝힌 남태령 못넘어가는 이유: 서울엔 트랙터가 원래 못지나가는거라고 말했음78 12.22 13:14 3404 0
마플 트립닷컴 광고 너무 오글거려…ㅠㅠ 12.22 13:14 62 0
마플 나 경찰 가족인데 너무 화난다 진짜 2 12.22 13:14 281 0
배달 잘안시켜먹는데11 12.22 13:13 711 3
2시부터 10시사이에 있는 후원버스 등장13 12.22 13:11 1189 14
🚨 농민분들 양곡법 거부권 때려서 온거 아님 탄핵때문에 오신거임🚨1 12.22 13:11 309 0
풍향고 진짜 개재밌다 12.22 13:10 55 0
어떤 트위터계정 이상하다..3 12.22 13:10 321 0
아이유 럽윈올 발매 1년되어가는디 아직도 30위대네 일간4 12.22 13:10 261 0
나 지금 남태령역 가는 지하철 타고 있는데 몇번 출구 가야하는지 아는사람?9 12.22 13:10 382 0
마플 전장연이 저렇게 당했겠구나 싶어서 죄송해지네 1 12.22 13:10 164 0
오늘부터 농민분들이랑 나랑 한몸 어쩌구1 12.22 13:09 96 0
권성동 의원 긁는 강유미ㅋㅋㅋㅋㅋㅋ7 12.22 13:08 374 0
배우 김지은이랑 잇지 류진말야 1 12.22 13:08 77 0
남태령 가는 익들 경찰이 부당한 검문/진압 하려 하면 소속,이름 물어보고 카메라 무조건 켜8 12.22 13:08 632 2
핀란드 셋방살이 봤는데 12.22 13:07 137 0
1월초에 서울 사람들 보통 머입냐17 12.22 13:07 255 0
아이유 럽윈올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저런기분일까? 싶어6 12.22 13:07 486 0
지금 부터 굥 애첩들이 다는 아방수 글, 댓에는 반응 하지 말자3 12.22 13:07 7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