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만 니들이 조절할 수 있잖아
최소한 화장실을막고 담요를 뺏고 하진말았어야지
저 체온증으로 쓰러졌을때 즉각적으로 자릴 비켜줬어야지
적극적이게 동참은 못해도 그러면 안됐지
그러니 경찰들아 니들도 대한민국 국민이잖냐
너네도 억울하지 않냐?
이 추운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밖에서
민중들에게 욕을들어가며 추위에 떨어가며
경찰의 명예가 실시간으로 떨어져 가는 이 순간들이
억울하지 않냐?
얘들아 그들은 그 부역자들은 너희를 지켜주지 않아
지금도봐 니들만 이 추운날에 뺑이치고 있잖냐
민중의 편이 되라 시민의 지팡이로써의 기능을 제대로해라
너희는 권력자들이 아니라 시민들 지키라고 있는거야
기본을 어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