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09l
조합원 2명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연행돼 유치장 수감 중
현장에 있던 시민 1명 실신해 소방 출동 소동…대치 격화

[정보/소식] '전농 상경 투쟁' 26시간 30분째 경찰과 대치…2명 연행·1명 실신(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5r9zJo5k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경남과 전남에서부터 트랙터를 몰고 상경 투쟁을 시도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주말인 22일 남태령고개 인근에서 26시간 30분째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2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참가자 1명이 실신하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전농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21일) 오후 12시쯤 서울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막혔다. 26시간 30분이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까지도 경찰은 남태령역 앞 과천대로에 차 벽을 세우고 트랙터의 서울 진입을 막으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남태령 집회 현장에선 참가자 1명이 실신해 소방이 출동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 의사가 있다면 4번 출구로 와달라"고 안내하자 의사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갔다. 소방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의식이 있어 현장 조치했다"고 말했다.

대치 과정에서 참가자 2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연행돼 관악경찰서에 유치 중이다. 이들은 오전 중 변호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전날 집회 참여자 중 한 명은 기동단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차 안에 격리되기도 했다.

윤 대통령 퇴진 집회에 참여했던 일부 시민들이 대치 현장으로 모여들면서 남태령역 인근 과천대로 일대는 전날부터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주최 측은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정확한 규모는 파악 불가"라며 "2000~30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1인 발언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새벽 3시쯤 심야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임 모 씨(여·28)는 "어제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가 집에서 씻고 나왔다"며 "농민들이 트랙터를 타고 광화문에 오기로 돼 있었는데 불법 시위라고 행진을 막고 있다는 걸 알고 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전농과 시민들은 경찰 버스를 향해 "차 빼라"를 소리치며 길을 열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 시민은 "압수수색을 이렇게 해봐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전농은 전날 서울에 진입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로 행진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경찰에 행진 신고까지 낸 상태다.

하원오 전농 의장은 "전봉준투쟁단 트랙터가 전남에서부터 전국을 돌고 서울에 입성했지만, 보시다시피 남태령에서 막혔다"며 "우리는 기필코 한남동으로 가서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바로 여기 남태령이 2024년의 우금치"라며 "오늘은 반드시 이 고개를 넘어 대통령 관저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인1
아니 지금 국민들데리고 뭐하늨거야
12시간 전
익인1
국민지키라고 세금냈더니 뭘 지키고있는거야?
12시간 전
익인2
공감 누르러 간다
12시간 전
익인5
하지마 은근히 폭력시위인거처럼 조장하는 기사야
11시간 전
익인3
허.. 26시간.... 진짜 이들..
12시간 전
익인4
국민 생각은 전혀 안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추위에 얼어죽으라고 등 떠미네

11시간 전
익인5
실신은 뭐 몸싸움하다 난것처럼 썼냐 경찰이 찬바닥에 나몰라라 놔둬서 저체온증으로 기절하신건데
11시간 전
익인7
공무집행방해? 기도안차네.
11시간 전
익인8
미쳤네
11시간 전
익인9
차빼
11시간 전
익인10
시위 아니고 원래라면 가야 했을 분들 길 막은 거니까 1221 남태령역 농민 탄압사건이다 차 빼 굥찰
1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죽음 위 시상식, 즐거우십니까? [기자의눈]338 12.22 14:4923514
드영배 이병헌 딸 돌잔치했나보다 125 12.22 15:1329176 1
플레이브풀둥이들은 입맛 누구랑 제일 비슷해? 99 12.22 17:302835 1
데이식스하루들 180도 vs 360도 85 12.22 18:562818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작꿍즈 in the practice room🎶 78 12.22 23:001557
 
남태령에서 사당 갔다가 집가는 중인데..12 12.22 18:07 586 7
TV조선 취재왔다가 욕 먹고 쫓겨남 ㅋㅋㅋ32 12.22 18:07 1963 17
핑계고 시상식 보다가 이 부분에서 괜히 울컥한게 12.22 18:07 409 0
근데 어제 남태령 무슨 일이야?10 12.22 18:07 422 0
유럽이었음 머리에 총알구멍 났다는 블라 경찰...유럽 농민 시위가 어떤지 알아보자...2 12.22 18:06 225 0
정보/소식 CHUNG HA 청하 | 'There Goes Santa Claus!' Official.. 12.22 18:06 29 0
와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그 경찰 글 진짜 개너무한다..10 12.22 18:06 1322 0
마플 연예인들 왜 정신적으로 병 생기는지 알 거 같음2 12.22 18:06 204 0
한강진역 실시간 도착중인 탄핵열차15 12.22 18:05 540 1
정보/소식 중앙선관위, '그래도 이재명 안 돼' 현수막 논란에 "다시 논의” 12.22 18:05 122 0
한미일 동맹 파기하고 중북러 랑 동맹 맺는게 좋을듯9 12.22 18:05 153 0
혹시 가족계획 본 사람 있어??2 12.22 18:05 37 0
여러분들 음식 배달도 너무 좋지만 후원도 ..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44 12.22 18:04 1550 16
정보/소식 유럽 농민 시위가 어떤지 알아보자4 12.22 18:04 450 1
이시국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소신발언한 연예인들 응원함3 12.22 18:03 142 0
❤️❤️❤️구글 드라이브 백업 관해서 잘 아시는 분? 12.22 18:03 26 0
트랙터 깨끗하다고 욕하는거 ㄹㅇ 개웃기다47 12.22 18:03 1743 6
닝닝 얼마나 마른거지2 12.22 18:03 404 0
정보/소식 중앙선관위, '그래도 이재명 안 돼' 현수막 논란에 "다시 논의”3 12.22 18:03 274 0
하...그냥 너무 눈물난다 12.22 18:02 60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