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배우가 경찰한테 강압수사 당해서 원래 즐거운 연말 시상식 분위기랑 다르게 검은색 옷 입고 다 엄숙한 분위기였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심각한 일이 일어났는데 작년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
유튜브를 보면 노태령에서는 사람들이 저체온증 걱정하고 있는데 똑같은 시간에 티비에서는 따뜻한 곳에서 하하호호 웃고 있으니까 요즘 시국을 아는 사람은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
이건 그냥 진짜 사람이면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감정인데 연예계 전체에 대해 한탄하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