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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와 한강 작가님 시집 뒷표지 글에 남태령역 있대 | 인스티즈

어둡다.

우리가 이렇게 어두웠었나.



확연히 느려졌다고 느낀 순간,

일제히 조명이 들어온다, 다시 맹렬하게 덜컹거린다. 갑자기 누구도 파리해 보이지 않는다.

무엇을

나는 건너온 것일까?



 
   
익인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일 전
익인2
신기해 ..
4일 전
익인3
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 복잡해진다ㅠㅠㅠㅠ
4일 전
익인4
와 마저...불끄고 달리는 구간...와 소름돋음
4일 전
익인5
와.......
4일 전
익인6
방금 책 꺼내서 보고 깜짝 놀랐어
4일 전
익인5
혹시 어느 시집에 있어?
4일 전
익인22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같아
4일 전
익인5
헉 고마워!!!! 바로 사러 가야지
4일 전
익인6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맞아 !!!!
4일 전
익인5
고마워!!!
4일 전
익인7
아 저릿저릿 뭔가 이상해
4일 전
익인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일 전
익인10
와..소름
4일 전
익인11
헐 어케이런 ㅠㅠ
4일 전
익인12
ㅠㅠㅠ나울어!!!
4일 전
익인13
ㅠㅠㅠㅠㅠㅠㅠㅠ아
4일 전
익인14
허.....
4일 전
익인15
와….
4일 전
익인16
와............
4일 전
익인17
신기하다 진짜ㅠㅠ
4일 전
익인19
뭘까..ㅠㅠㅠㅠ
4일 전
익인20
와...과천시에서 서울 넘어오는 선바위역과 남태령역 통과할때 느끼는 감정이 시점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니. 시공간 차이라고 핑계대고 싶을정도로 한강작가의 싯구에 경의를 표하네.
4일 전
익인21
미쳤다.. 나 이제 이거 읽기 시작했능데ㅜ
4일 전
익인21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4일 전
익인23
선은 정말 흥미롭고 신비로워
4일 전
익인24
와… 무슨 운명일까
4일 전
익인25
와......
4일 전
익인26
글 진짜 좋다....
4일 전
익인27
와 ㅠㅠㅠㅠㅠㅠ
4일 전
익인28
미쳤다
4일 전
익인29
와..
4일 전
익인30
와 근데 글을 어떻게 저렇게 쓰시지 도대체 같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게 맞나
4일 전
익인31
와... 나 여기 매일 다니는데 전기 나갈 때마다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해봤는데...
4일 전
익인32
근데 이 사건이랑 아무 상관 없는 거 아니야..?
4일 전
익인33
근데 이게 무슨 뜻이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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