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자기 마음을 나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 남주는 그게 좋으면서도 차마 받아줄 수는 없는 그 처지가 진짜…
같이 있을때 너무도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진짜 너무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