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힘은 뭐 어쨌건 95% 정도가 극우지만 어쨌든 극우든 보수든 본인이 일을 한만큼의 합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라 그런지
본인들 이익 하난 기가 막히게 잡아서 본인 이익 생각은 잘하는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는 정당의 발전에 한계점이 보이는 듯.. 뭔가 발전이 있으려면 나름의 경쟁도 해야 하는데 긁힘당은 왕 하나 선정하면 그냥 따라가서 발전이 없으니 결국 파멸에 이른 거 같음
오래 같이 해오고 나름의 민심도 있는 홍준표라던지 유승민이라던지 안철수라던지 이런 사람들을 안챙기고 자기한테 이익이 더 될만하면 새로운 용병 들여오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민심과 따로 노는 당심ㅋㅋㅋ
사람은 절대 고쳐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상태의 긁힘당 팀구조에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의 이익을 추구하는 팀플은 안될 거 같음 고로 그냥 긁힘당은.. 해체가 맞다
암만 봐도 긁힘당의 미래는 없어 보임 해체를 안하더라도 서서히 의석수가 더 많이 줄어들 거 같다 기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을 쳐내는 거 아닌 이상에는 합당을 해도 그럴 거 같음 정말 만약이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총선은 매번 패배할 거 같음.. 실패한 팀플..
근데 정말..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긁힘당.. 일처리 능력이 너무 더민주랑 차이남....... 본인들 이익 추구 할 순 있긴 한데 일을 너무 ㅎㅎㅋ; 그렇다고 성장을 하냐? 서로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아님ㅋㅋㅋㅋ 왜뽑지..? 정말..?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 된다 싶은 건 긁힘당이 거의 법조계 쪽으로만 치우쳐 있어
그나마 경제박사인 유승민을 활용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보는둥 마는둥 함
법조계들은 뇌구조가 좀... 단순한가? 싶음 하기야 문장을 머리에 때려 넣기만 하면 되니.. 8수는 9수든 집에 돈만 있으면 언젠간 되긴 하니까ㅋㅋㅋ
더민주는 정치성향이 좀 짬뽕된 느낌이긴한데 주요 멤버들은 중도보수에 가까운 거 같음 그리고 서로 경쟁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당이 정비되고 차별점도 생긴 거 같아서 성공한 팀플 보는 느낌
그냥 뭐.. 좀 생각하다 보니까 과연 서로 경쟁하는 보수당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음 왠지 새로운 보수당이 생기더라도 경쟁보단 좀 눈치 보면서 한명만 밀어주고 나머지는 어영부영 따라가는 느낌일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보수적 가치관으로 인해 대의적인 이유보단 이익적인 이유로 어영부영.. 따라갈 거 같달가...
좀 멀리 보니까 그냥 지금 이 시점에서는 보수팀플의 한계점이 보이는 거 같음
죽지말고 살아 이런 대사 있는 드라마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