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덕질 반대 어떻게 해ㅜㅜ?

지금까지 아무말 없다가 콘서트 다녀왔더니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아직까지 좋아한다고

뭐라하던데 .. ㅜ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어떻게 했어?

[익인1]

그냥 잔소리만이 아니고 덕질을 아예 못하게 하시는거야?

[글쓴이]

돈 쓸거면 니가 벌어서 니가 하라고 하는데 내가 아직 취업을 안 해서 용돈 받은 거 모아서 그런식으로 덕질 하거든 ,, 그랬더니 그게 니돈이냐면서ㅜ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뭐라하셔 ..

[익인1]

알바할 수 잇는 상황 아니면 적당히 거짓말로 둘러대는 거 밖에 없을듯 ㅠ 증거 없애면 뭐 확인할 방법 없자나

[익인2]

걍 니 맘대로 해 알아서 한다하셈

[익인2]

돈을 달라한것도 아닌데 니 행복이고 유일한 숨통이라고 하셈

[익인3]

그냥 말안하고 공연감

[익인4]

걍 부모님한테 딱히 덕질얘기를 안함 콘서트 내가 가고싶음 가는거지 뭐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가야되는거 아니면 굳이 신경 안써두댐

[익인5]

걍 말을 안함
콘서트간다고자체를 말을안해서 엄빠가 모름

[익인5]

설명할 이유가 0
숨통이다 어쩌고도 입아픔
울부모님이 본문처럼 말했음 대답안하고 걍 방들갔을듯

[익인5]

아 용돈이야? 알바라도 해 그러믄ㅇㅇ 솔직히 뭐 용돈이어도 숨기면 그만인데 이런고민자체가 약간 자격지심있는거라 내돈내산이 답일뿐

난 중고딩때 용돈타서 쓸때도 머라하면 대답안하고 걍 담부터 숨겨씀

글고 알바생각없이 계속타서 쓸거면 취준이라도 개열심히해야 떳떳하게 다닐 당위 생기는거같아. 그게아님 돈주시는 입장에서 한심해하셔도 할말없긴해

[익인6]

숨기는 거 말곤 방법 없지 않나

[익인7]

웅 네~ 알아써용~ 이러고 담에 또 가믄 되지. 잔소리 정도면 너어무 깊게 듣지 말고 걍 그때그때 기분 좀 맞춰드리고 말어ㅎㅎ

[익인8]

부모님이면 답답할 수도 있을 듯..? 알바라도 해서 본인 돈으로 가~

[익인9]

알바해

[익인10]

그럼 그냥 차라리 알바 하나를 하는 게 좋을 듯..ㅋㅋㅠㅠ 진짜 그 돈으로만 덕질을 하라는 게 아니라 명분을 만드는 거지 ㄹㅇ 일주일에 하루만 일해서 30도 안 벌더라도 걍 알바한 돈으로 가는 거라고 하면 되니까

[익인11]

굳이 말을 하지마! 걍 친구랑 놀다온다고 하면 되지

[익인11]

용돈 모아서 쓰는것도 어차피 쓰니가 모은건데 굳이 말할 이유가..?

[익인12]

그냥 무시해

[익인13]

난 말 안함 몰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