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어린이, 청소년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23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브(BRIIZE)의 이름으로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단인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2025년 상반기 활동 지원을 위해 20,032,000원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컴백 기념으로 진행된 'BRIIZE가 만드는 라임티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팬클럽 브리즈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기부금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연습실 대관, 파트별 레슨과 합주비, 그리고 여름에 예정된 음악집중캠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즈는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12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을 응원하며 상위관악단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연주회 시작 전 멤버들의 응원 멘트는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SM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정기연주회 초대권 이벤트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키즈스트라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해 인성과 감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쳐오고 있다.
함께걷는아이들 김현주 국장은 "라이즈와 브리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이즈와 팬들의 응원 덕분에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국내외 연말 특집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